【華王座】 卽蓮花座 諸佛以蓮花爲座 後亦指僧師之法座 ▲傳燈錄十六樂普元安 問 不生如來家 不坐華王座時如何 師曰 汝道火鑪重多少 ▲圓悟語錄十二 尋常不曾於寶華王座上說世諦語 亦不說禪機 不論生滅
화왕좌(華王座) 곧 연화좌(蓮花座)니 제불은 연화로 좌석을 삼음. 후에 또한 승사(僧師)의 법좌를 가리켰음. ▲전등록16 낙보원안. 묻되 여래가에 출생하지 않고 화왕좌(華王座)에 앉지 않을 때는 어떻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네가 말하라, 화로의 무게가 얼마이냐. ▲원오어록12. 심상에 일찍이 보화왕좌(寶華王座)의 위에서 세제어(世諦語)를 설하지 않았고 또한 선기(禪機)를 설하지 않고 생멸을 논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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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化浴】 爲造浴室而募化人也 ▲雜毒海四 化浴 渾身脫下赤條條 滿杓盛來痒處澆 但得通身冷汗出 自然百病一時消(竹菴珪)
화욕(化浴) 욕실을 조성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모화(募化)함. ▲잡독해4. 화욕(化浴) 혼신으로 탈하(脫下)하니 적조조(赤條條)하고/ 구기 가득 채워 와서 가려운 곳에 쏟는다/ 단지 온몸에 식은 땀을 발출함을 얻으면/ 자연히 온갖 병이 일시에 사라진다 (죽암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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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浴】 卽火葬 ▲禪林僧寶傳二十五雲居祐 於是於開山宏覺塔之東 作卵塔曰 凡住持者 非生身不壞 火浴雨舍利者 皆以骨石塡于此 ▲宗門武庫 諸方尊宿示滅 全身火浴 得舍利極多
화욕(火浴) 곧 화장. ▲선림승보전25 운거우. 이에 개산 굉각탑의 동쪽에 난탑(卵塔)을 만들고 가로되 무릇 주지한 자가 생신(生身)이 무너지지 않거나 화욕(火浴)하매 사리를 비 내리지 아니한 자면 모두 골석(骨石)을 여기에 메운다. ▲종문무고. 제방의 존숙이 시멸(示滅)하매 전신을 화욕(火浴)하여 사리를 얻음이 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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