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月】 三月的別稱 ▲慧暉語錄一 三月旦上堂曰 花月今朝朔旭前 桂輪普轉滿天邊
화월(花月) 3월의 별칭. ▲혜휘어록1. 3월 아침에 상당해 가로되 화월(花月)의 금조(今朝)는 초하루에 해가 돋기 전이니 계륜(桂輪)이 널리 돌아 하늘 가에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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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話月】 祖庭事苑二 話月 玄沙示衆云 吾有正法眼 付囑大迦葉 我道猶如話月 曹溪竪拂子 還如指月 所以道 大唐國內宗乘中事 未曾有一人擧唱 設有人擧唱 大地人失却性命 如無孔鐵鎚相似 一時亡鋒結舌去
화월(話月) 조정사원2. 화월(話月) 현사가 시중해 이르기를 나에게 정법안이 있어 대가섭에게 부촉하노라 하심은 내가 말하노니 마치 달을 얘기함(話月)과 같고 조계(曹溪; 6조)가 불자를 세움은 도리어 달을 가리킴(指月)과 같다. 소이로 말하되 대당국 안에 종승 중의 일을 일찍이 한 사람도 거창(擧唱)함이 있지 않나니 설사 거창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대지인(大地人)이 성명(性命)을 실각(失却)하리라. 마치 구멍 없는 철추와 서로 비슷해 일시에 망봉결설(亡鋒結舌; 칼날이 없어지고 입을 닫음이니 곧 杜口無言)하리라.
【華月聖訥】 朝鮮國僧聖訥號華月 詳見聖訥
화월성눌(華月聖訥) 조선국승 성눌의 호가 화월이니 상세한 것은 성눌(聖訥)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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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化誘】 敎化引導衆生也 ▲普菴印肅語錄二 故諸佛以方便 出世說法 顯邪歸正 指妄返眞 權標佛性 化誘衆生
화유(化誘) 교화하여 중생을 인도함. ▲보암인숙어록2. 고로 제불이 방편으로 출세해 설법하여 사(邪)를 나타내어 귀정(歸正)하게 하고 망(妄)을 가리켜 반진(返眞)하게 하고 권(權; 방편)으로 불성을 표(標)하고 중생을 화유했다(化誘衆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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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化儀】 化導之儀式 謂釋尊一代間敎化衆生之儀式方法 天台判一代敎 分化儀與化法二門 各立四敎 在禪家看來 此但是方便法門 ▲五宗錄一臨濟 夫如至理之道 非諍論而求激揚 鏗鏘以摧外道 至於佛祖相承 更無別意 設有言敎 落在化儀三乘五性人天因果
화의(化儀) 화도(化導)의 의식(儀式)이니 이르자면 석존이 일대(一代) 사이에 중생을 교화하는 의식이며 방법임. 천태가 일대교(一代敎)를 판별하되 화의(化儀)와 화법(化法) 2문(門)으로 나누어 각기 4교를 세웠음. 선가에서 보면 이것은 다만 이 방편법문임. ▲오종록1 임제. 부여(夫如) 지극한 이치의 도는 쟁론해서 격양(激揚)을 구하거나 갱장(鏗鏘)해서 외도를 꺾음이 아니다. 불조의 상승(相承)에 이르러선 다시 별다른 뜻이 없다. 설사 언교(言敎)가 있더라도 화의(化儀)인 3승(乘)의 5성(性)과 인천의 인과에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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