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華夷】 華 中華 夷 古代中原以外各族的蔑稱 如四夷 卽東夷西戎南蠻北狄 ▲禪門拈頌集第四○九則 薦福逸頌 鎭州蘿蔔播華夷 萬物還他本土宜 孰謂當時人獨愛 如今更是好充飢
화이(華夷) 화(華)는 중화(中華). 이(夷)는 고대 중원 이외의 각 민족의 멸칭(蔑稱)이니 4이(夷)와 같음. 곧 즉 동이ㆍ서융ㆍ남만ㆍ북적. ▲선문염송집 제409칙. 천복일이 송하되 진주(鎭州)의 나복(蘿蔔; 무)이 화이(華夷)에 전파되니/ 만물은 저 본토에 돌려줌이 마땅하다/ 당시의 사람들만 유독 좋아한다고 누가 말하느냐/ 여금에도 다시 이는 충기(充飢)에 좋다.
) -->
【化人】 敎化衆人 ▲黃檗宛陵錄 所以菩提等法 本不是有 如來所說 皆是化人 猶如黃葉爲金 權止小兒啼
화인(化人) 중인을 교화함. ▲황벽 완릉록. 소이로 보리 등의 법은 본래 이 있음이 아니다. 여래가 설하는 바는 모두 이 화인(化人)이니 마치 누런 잎을 금으로 삼아 잠시(權; 방편) 소아의 울음을 그치게 함과 같다.
) -->
【華人】 華 華夏 卽中國 參華夏 ▲雲臥紀譚下 嶺外昭州最瘴煙 華人罪大此爲遷
화인(華人) 화(華)는 화하(華夏)니 곧 중국. 화하(華夏)를 참조하라. ▲운와기담하. 영외(嶺外)의 소주(昭州)가 가장 장연(瘴煙; 瘴氣를 품은 안개)이니 화인(華人)의 죄가 커서 여기에 천이(遷移)했다.
) -->
【畫人】 畵家 ▲敦煌本壇經 時大師堂前有三間房廊 於此廊下供養 欲畫楞伽變相 幷畫五祖大師傳授衣法 流行後代爲記 畫人盧珍看壁了 明日下手
화인(畫人) 화가. ▲돈황본단경. 때에 대사당(大師堂) 앞에 3간(間)의 방랑(房廊)이 있었다. 이 낭하(廊下)에서 공양하며 릉가변상(楞伽變相)을 그리고 아울러 5조 대사가 의법을 전수함을 그려 후대에 유행하여 기록됨을 삼고자 하였다. 화인(畫人) 노진(盧珍)이 벽을 보아 마치고는 다음날 하수(下手)했다.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616쪽 (0) | 2019.12.31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615쪽 (0) | 2019.12.31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613쪽 (0) | 2019.12.31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612쪽 (0) | 2019.12.31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611쪽 (0) | 2019.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