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일화(畫一畫) ☞ 획일획(畫一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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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子】 卽花 子 後綴 ▲從容錄第三十五則 同安察云 枯木巖前差路多 洞山云 直須枯木上摻些花子
화자(花子) 곧 화(花)니 자는 후철. ▲종용록 제35칙. 동안찰이 이르되 고목암(枯木巖) 앞에서 차로(差路)함이 많다. 동산이 이르되 바로 고목상에 섬사(摻些)한 화자(花子)를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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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化作】 佛菩薩以神力 變化造作種種之身 又種種之事物也 ▲五燈會元二壽州道樹 常有野人 服色素朴 言譚詭異 於言笑外 化作佛形及菩薩 羅漢 天仙等形
화작(化作) 불보살이 신력으로 갖가지 몸과 또 갖가지 사물을 변화하고 조작함임. ▲오등회원2 수주도수. 항상 야인(野人)이 있어 복색이 소박하고 언담(言譚)이 궤이(詭異; 奇異)했으며 언소(言笑)하는 외에 불형(佛形) 및 보살ㆍ라한ㆍ천선(天仙)등의 형상을 화작(化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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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話作兩橛】 謂前後話語自相矛盾 ▲法眼文益語錄 擧德山示衆云 今夜不答話 問話者三十棒 時有僧出禮拜 德山便打 僧云 某甲話也未問 和尙因甚麽打某甲 德山云 汝是甚處人 云 新羅人 德山云 未跨船舷 好與三十棒 師云 大小德山 話作兩橛
화작량궐(話作兩橛) 이르자면 전후의 화어(話語)가 스스로 서로 모순됨. ▲법안문익어록. 거(擧)하다. 덕산이 시중해 이르되 오늘 밤은 답화(答話)하지 않으리라. 화두를 묻는 자는 30방(答話)이다. 때에 어떤 중이 나와 예배했다. 덕산이 곧 때렸다. 중이 이르되 모갑은 화두도 또한 묻지 않았거늘 화상은 무엇으로 인해 모갑을 때립니까. 덕산이 이르되 너는 이 어느 곳의 사람이냐. 이르되 신라 사람입니다. 덕산이 이르되 뱃전에 걸터앉지 아니한 전에 좋이 30방이다. 스님이 이르되 대소(大小) 덕산이 화두를 두 말뚝으로 만들었다(話作兩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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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帳】 禪林中 飯頭計算每日用食人數及所食物量之帳簿 ▲雪巖祖欽語錄二 莫敎被一陣業風吹 入十八重無間地獄中去 被閻羅老漢與你打算火帳 問你索飯錢
화장(火帳) 선림 중 반두(飯頭)가 매일 용식(用食)하는 인수(人數) 및 먹는 바의 물량을 계산하는 장부임. ▲설암조흠어록2. 일진(一陣)의 업풍에 불림을 입어 18중(重) 무간지옥 속에 들어감을 입지 말아야 한다. 염라노한이 너희에게 화장(火帳)을 타산해 줌을 입어 너희에게 물어 밥값을 찾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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