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華鐘】 梵鐘之異名 ▲紫柏集十三 華鐘匪叩 則音響不流
화종(華鐘) 범종의 다른 이름. ▲자백집13. 화종(華鐘)은 두드리지 않으면 곧 음향이 흐르지 않는다.
【火種刀耕】 指農耕 謂火燒後播種而耕作 刀 形狀象刀的東西 ▲叢林盛事下 機簡堂 初住饒之筦山 十七年火種刀耕
화종도경(火種刀耕) 농경을 가리킴. 이르자면 불로 태운 후 파종하고 경작함. 도(刀)는 형상(形狀)이 칼을 형상(刑象)하는 동서(東西; 물건). ▲총림성사하. 기간당(機簡堂)이 처음에 요(饒)의 관산에 거주하면서 17년 동안 화종도경(火種刀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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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座】 以蓮華所成之臺座 ▲禪林疏語考證四 瞻花座而禮慈容 須要逢渠眞面目
화좌(花座) 연화로 만든 바의 대좌(臺座). ▲선림소어고증4. 화좌(花座)를 첨앙하며 자용(慈容)에 예배하면서 모름지기 그의 진면목을 만나기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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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座盤】 又云全座盤 連座盤之意 盤 形狀或功用象盤的東西 ▲雪巖祖欽語錄四 識得起處滅處 和座盤一時翻轉
화좌반(和座盤) 또 이르되 전좌반(全座盤)이니 연좌반(連座盤; 좌반까지)의 뜻. 반(盤)은 형상이나 혹 공용(功用)이 반(盤)을 형상(刑象)하는 동서(東西; 물건). ▲설암조흠어록4. 기처(起處)와 멸처(滅處)를 식득(識得)하면 좌반까지(和座盤) 일시에 번전(翻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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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坐子】 同和座子 坐 與座通 ▲圜悟心要上終 藥山示衆云 我有一句子 待犢牛生兒卽向你道 當時若不放過 但向伊道和坐子敗缺
화좌자(和坐子) 화좌자(和座子)와 같음. 좌(坐)는 좌(座)와 통함. ▲원오심요상종. 약산이 시중해 이르되 나에게 1구자(句子)가 있나니 독우(犢牛)가 새끼를 낳음을 기다렸다가 너희를 향해 말하겠다. 당시에 만약 방과(放過; 놓침. 놓아줌)하지 않았다면 다만 그를 향해 말하되 좌자까지(和坐子) 패결(敗缺)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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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座子】 又云全座子 連座子之意 ▲石溪心月語錄中 靈利底 善別端倪 和座子不消輕輕一踏踏翻
화좌자(和座子) 또 이르되 전좌자(全座子)니 연좌자(連座子; 좌자까지)의 뜻. ▲석계심월어록중. 영리한 자는 단예(端倪; 시말)를 잘 분별하여 좌자까지(和座子) 경경(輕輕)히 한 번 밟아 답번(踏翻)함을 쓰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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