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622쪽

태화당 2019. 12. 31. 10:22

華亭船子唐代僧德誠世稱華亭船子 詳見德誠

화정선자(華亭船子) 당대승 덕성은 세칭이 화정선자니 상세한 것은 덕성(德誠)을 보라.

 

華亭藏身華亭卽華亭船子 師遂囑夾山曰 汝向去直須藏身處沒踪跡 沒踪跡處莫藏身 吾二十年在藥山只明斯事 參船子得鱗

화정장신(華亭藏身) 화정은 화정선자(華亭船子)니 스님이 드디어 협산에게 부촉해 가로되 네가 향거(向去; 향후)에 바로 모름지기 몸을 감춘 곳에 종적을 없애고 종적을 없앤 곳에 몸을 감추지 말지니(藏身處沒踪跡 沒踪跡處莫藏身) 내가 20년 동안 약산에 있으면서 단지 이 일(몸을 감춘 곳 云云)을 밝혔다. 선자득린(船子得鱗)을 참조하라.

 

火帝一古代所謂五方天帝之一的赤帝 掌南方司火司夏 二相傳遠古時代五帝之一的炎帝 三神農氏 神農氏用火給百官命名 因此叫他火帝 [百度百科] 宗門拈古彚集三十八 蓮花未出水時如何 龍師火帝 出水後如何 鳥官人皇

화제(火帝) 1. 고대에 이른 바 5방천제(五方天帝)의 하나인 적제(赤帝)니 남방을 관장하면서 사화사하(司火司夏; 불과 여름을 맡음). 2. 서로 전하기를 원고시대(遠古時代) 5제의 하나인 염제(炎帝). 3. 신농씨(神農氏)니 신농씨가 용화(用火)하여 백관(百官)의 명명(命名)으로 주었으니 이로 인해 그를 일컬어 화제라 함 [백도백과]. 종문염고휘집38. 연화가 물에서 나오지 아니하였을 땐 어떠한가, 용사(龍師)와 화제(火帝). 물에서 나온 후엔 어떠한가, 조관(鳥官)과 인황(人皇)이다.

 

花朝二月的別稱 五燈全書一百十四石澗淨泐 今日花朝二月中 桃紅柳綠鬬芳叢

화조(花朝) 2월의 별칭. 오등전서114 석간정륵. 금일은 화조(花朝)2월 중이니 복사꽃은 붉고 버들은 푸르면서 방총(芳叢)을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