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攫金者不見人逐鹿者不見山】 謂注意力專注一點 不及其餘 參攫金 ▲虛堂語錄一 州(趙州)云 三十年行脚 今日錯爲人解註 師云 攫金者不見人 逐鹿者不見山
확금자불견인축록자불견산(攫金者不見人逐鹿者不見山) 이르자면 주의력으로 일점(一點)에 전주(專注; 오로지 기울임)하고 그 나머지에 미치지 않음. 확금(攫金)을 참조하라. ▲허당어록1. 주(趙州)가 이르되 30년 행각에 금일 그릇되이 타인에게 해주(解註)했다. 스님이 이르되 금을 움키는 자가 사람을 보지 못하고 사슴을 쫓는 자가 산을 보지 못했다(攫金者不見人 逐鹿者不見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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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鑊頭】 鑊邊 頭 後綴 ▲曹山元證語錄 師問僧 時節恁麽熱 向甚處迴避 僧曰 鑊頭爐炭裡迴避
확두(鑊頭) 확변(鑊邊; 가마솥 가)이니 두는 후철. ▲조산원증어록. 스님이 중에게 묻되 시절이 이렇게 더우니 어느 곳을 향해 회피해야 할까. 중이 가로되 확두(鑊頭)와 노탄(爐炭) 속에 회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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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廓落】 空寂 ▲如淨續語錄 淨妙妙時解活計 露堂堂處有家風 須知脫體卓然道 廓落圓通是箇宗
확락(廓落) 공적. ▲여정속어록. 청정해 묘묘(妙妙)할 때 활계(活計)를 알고 독로해 당당한 곳에 가풍이 있다. 탈체(脫體; 전체)를 탁연(卓然)히 말할 줄 꼭 알아야 하나니 확락(廓落)한 원통이 이 종(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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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攉量】 與商量同義 字彙 攉 手反覆也 ▲禪門拈頌集第九七三則開先暹 此公案 衆中可謂是是非非 攉量不下
확량(攉量) 상량과 같은 뜻. 자휘 확(攉) 손을 반복함이다. ▲선문염송집 제973칙 개선섬. 이 공안을 대중 가운데서 가히 이르기를 시시비비로 확량(攉量)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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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廓如】 澄淸貌 ▲宏智廣錄七 身心廓如 手段卷舒
확여(廓如) 징청(澄淸)한 모양. ▲굉지광록7. 신심(身心)이 확여(廓如)하고 수단이 권서(卷舒)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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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廓然】 ①空寂貌 ▲黃檗傳心法要 明暗之境自相陵奪 虛空之性廓然不變 ②省悟貌 ▲指月錄一釋迦牟尼佛 二月七日之夕 入正三昧 至八日明星出時 廓然大悟 成等正覺
확연(廓然) ①공적한 모양. ▲황벽전심법요. 명암지경(明暗之境)은 스스로 서로 능탈(陵奪)하고 허공지성(虛空之性)은 확연(廓然)하여 변하지 않는다. ②성오(省悟)하는 모양. ▲지월록1 석가모니불. 2월 7일 저녁 정삼매(正三昧)에 들었고 8일 명성(明星)이 나올 때에 이르러 확연(廓然)히 대오하여 등정각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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