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鑊湯爐炭】 指地獄酷刑 參鑊湯地獄 ▲五燈會元十六雲居了元 鑊湯爐炭吹敎滅 劒樹刀山喝使摧
확탕로탄(鑊湯爐炭) 지옥의 혹형을 가리킴. 확탕지옥을 참조하라. ▲오등회원16 운거요원. 확탕노탄(鑊湯爐炭)을 불어서 끄게 하고 검수도산을 할(喝)해서 꺾어지게 하다.
) -->
【鑊湯地獄】 卽以鍋鑊煮沸湯 置罪人於其中 以懲其生前罪行之地獄 ▲普燈錄二十五黃龍死心 只爲你有一念愛心 便入母胎中 愛父精母血 交搆成一塊膿團 母喫熱時 便受鑊湯地獄 母喫冷時 便受寒冰地獄
확탕지옥(鑊湯地獄) 곧 과확(鍋鑊; 노구솥과 가마솥)에 비탕(沸湯; 끓는 물)을 끓여 죄인을 그 속에 안치하여 그의 생전의 죄행을 징벌하는 지옥. ▲보등록25 황룡사심. 다만 너희가 일념의 애심(愛心)이 있기 때문에 바로 모태 중에 들어가 부정모혈(父精母血)을 좋아하여 교구(交搆; 交構)하여 한 덩이의 농단(膿團)을 이루어 모친이 뜨거운 것을 먹을 때 곧 확탕지옥(鑊湯地獄)을 받고 모친이 찬 것을 먹을 때 곧 한빙지옥(寒冰地獄)을 받는다.
) -->
【廓廓落落】 空闊貌 ▲宏智廣錄四 風不鳴條 雨不破塊 會不會兮還信采 廓廓落落兮大方無外 跛跛挈挈兮大功不宰 穩穩密密兮心安如海
확확락락(廓廓落落) 공활한 모양. ▲굉지광록4. 바람은 가지를 울리지 않고 비는 흙덩이를 부수지 않는다. 알거나 알지 못함은 신채(信采)에 환부(還付)하고 확확낙락(廓廓落落)하나니 대방(大方)은 밖이 없다. 파파계게(跛跛挈挈)하나니 대공(大功)은 부재(不宰; 주재하지 않음)며 온온밀밀(穩穩密密)하나니 마음이 바다 같이 안온하다.
) -->
【幻】 指假相 一切事象皆無實體性 唯現出如幻之假相 卽幻相 △圓覺經普賢菩薩章 譬如鑽火 兩木相因 火出木盡 灰飛煙滅 以幻修幻 亦復如是 諸幻雖盡 不入斷滅 善男子 知幻卽離 不作方便 離幻卽覺 亦無漸次 ▲古尊宿語錄十一慈明 只如四大五蘊不淨之身 卽無實義 如夢如幻 如影如響
환(幻) 가상(假相)을 가리킴. 일체의 사상(事象)은 모두 실체성이 없고 오직 여환(如幻)의 가상(假相)을 현출(現出)하나니 곧 환상(幻相)임. △원각경 보현보살장. 비유컨대 찬화(鑽火)하매 양목(兩木)이 상인(相因)하여 불이 나오고 나무는 없어지며 재가 날고 연기가 꺼짐과 같이 환(幻)으로 환(幻)을 닦음도 또한 다시 이와 같나니 제환(諸幻)이 비록 없어지지만 단멸(斷滅)에 들지 않는다. 선남자여, 환(幻)인 줄 알면 곧 여읨이라 방편을 짓지 않고 환을 여의면 곧 깨침이라 또한 점차가 없다. ▲고존숙어록11 자명. 지여(只如) 4대5온(四大五蘊)의 부정한 몸은 곧 실의(實義)가 없어 꿈과 같고 환(幻)과 같고 그림자와 같고 메아리와 같다.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642쪽 (0) | 2019.12.31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641쪽 (0) | 2019.12.31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639쪽 (0) | 2019.12.31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638쪽 (0) | 2019.12.31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637쪽 (0) | 2019.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