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幻休潤】 明代曹洞宗僧常潤 號幻休 詳見常潤
환휴윤(幻休潤) 명대 조동종승 상윤의 호가 환휴니 상세한 것은 상윤(常潤)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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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歡喜】 接於順情之境而身心喜悅 ▲達磨大師破相論 食有五種 一者法喜食 所謂依持正法 歡喜奉行
환희(歡喜) 순정(順情)의 경계에 접하여 몸과 마음이 희열(喜悅)함. ▲달마대사파상론. 식(食)에 5종이 있다. 1자(者)는 법희식(法喜食)이니 이른 바 정법에 의지해 환희(歡喜)하며 봉행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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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歡喜地】 華嚴仁王等諸大乘經所明十地之初地 爲菩薩旣滿初阿僧祇劫之行 初得聖性 破見惑 證二空理 生大歡喜 故名歡喜地 菩薩於此位 成就檀波羅蜜 ▲紫柏集二 心上若有一毫事 安能得入歡喜地
환희지(歡喜地) 화엄ㆍ인왕 등 여러 대승경에서 밝힌 바 10지의 초지(初地)니 보살이 이미 초아승기겁(初阿僧祇劫)의 수행을 만족하여 처음으로 성성(聖性)을 얻고 견혹(見惑)을 타파하고 2공리(空理)를 증득했기 때문에 대환희를 내는지라 고로 이름이 환희지임. 보살이 이 위(位)에서 단바라밀(檀波羅蜜)을 성취함. ▲자백집2. 심상(心上)에 만약 한 터럭의 일이 있다면 어찌 능히 환희지(歡喜地)에 득입하겠는가.
【歡喜丸】 又曰歡喜團 乃以酥 麵 蜜 薑等 調和製成之食物 諸經論多處載其名稱作法等 [大般涅槃經三十九 大智度論九十三 大日經疏七] ▲祖庭事苑六 有人言 百種藥草作歡喜丸 是名百味
환희환(歡喜丸) 또 가로되 환희단(歡喜團)이니 곧 소(酥; 煉乳)ㆍ밀가루ㆍ꿀ㆍ생강 등을 조화하여 제성(製成)한 식물(食物)이니 여러 경론의 많은 곳에 그 명칭과 작법 등이 기재되었음 [대반열반경39. 대지도론93. 대일경소7]. ▲조정사원6. 어떤 사람은 말하되 백종의 약초로 환희환(歡喜丸)을 짓는지라 이 이름이 백미(百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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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活計】 ①生活之計策 禪錄中多比喩禪法或種種機用作略 ▲洞山悟本語錄 森羅萬象 古佛家風 碧落靑霄 道人活計 ▲續傳燈錄一神鼎洪諲 問 如何是道人活計 師曰 山僧自小不曾入學堂 ②生活的工具家産 比喩俗情妄念 ▲禪宗雜毒海一 靈照 爺將活計沈湘水 累汝街頭賣笊篱 不是家貧連子苦 此心能有幾人知(無際派)
활계(活計) ①생활(生活)의 계책(計策)이니 선록 중에 다분히 선법(禪法) 혹은 갖가지 기용(機用)의 작략(作略)에 비유함. ▲동산오본어록. 삼라만상은 고불의 가풍이며 벽락(碧落)의 푸른 하늘은 도인의 활계(活計)다. ▲속전등록1 신정홍인. 묻되 무엇이 이 도인의 활계(活計)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산승은 어릴 적부터 일찍이 학당(學堂)에 들어가지 않았다. ②생활의 공구(工具)와 가산(家産)임. 속정(俗情)의 망념(妄念)에 비유함. ▲선종잡독해1. 영조(靈照) 아버지가 활계(活計)를 가지고 상수(湘水)에 빠뜨려/ 너에게 누를 끼쳐 가두에서 조리(笊篱)를 팔게 되었다/ 이 가빈(家貧)을 자식에게 이어 고달프게 함이 아니니/ 이 마음을 능히 몇 사람이나 아는 이 있을까 (무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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