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頭大士】 見黃頭 ▲明覺語錄五宗門三印 印空印水印泥 炳然字義還迷 黃頭大士不識 敢問誰得親提
황두대사(黃頭大士) 황두를 보라. ▲명각어록5 종문삼인. 인공인수인니(印空印水印泥)여/ 병연(炳然; 빛이 비쳐 밝은 모양)한 자의(字義)를 도리어 미혹한다/ 황두대사(黃頭大士)도 알지 못하거늘/ 감히 묻나니 누가 친제(親提)를 얻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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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頭老】 見黃頭 ▲禪門拈頌集第四九則 雪竇顯頌 全象全牛翳不殊 從來作者共名模 如今要見黃頭老 刹刹塵塵在半途
황두로(黃頭老) 황두(黃頭)를 보라. ▲선문염송집 제49칙. 설두현이 송하되 전상전우(全象全牛)의 가림(翳)이 다르지 않나니/ 종래로 작자가 모두 명모(名模; 名貌)한다/ 여금에 황두로(黃頭老)를 보고자 한다면/ 찰찰진진(刹刹塵塵)이 반도(半途)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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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頭老子】 見黃頭 ▲五燈會元十六投子修顒 黃頭老子張得口 碧眼胡僧開得眼 ▲淨慈慧暉語錄三 碧眼胡僧曾未識 黃頭老子又難諳
황두로자(黃頭老子) 황두(黃頭)를 보라. ▲오등회원16 투자수옹. 황두노자(黃頭老子)가 입을 벌렸고 벽안호승이 눈을 떴다. ▲정자혜휘어록3. 벽안호승이 일찍이 알지 못했고 황두노자(黃頭老子)도 또 알기 어렵다.
【荒亂】 饑荒兵亂 ▲五燈會元九三角法遇 因荒亂 魁師入山 執刃而問 和尙有甚財寶
황란(荒亂) 기황(饑荒; 굶주림)과 병란(兵亂; 戰亂). ▲오등회원9 삼각법우. 황란(荒亂; 年荒世亂)으로 인해 괴수(魁帥)가 입산하여 칼을 잡고 묻되 화상은 무슨 재보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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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粱夢】 見黃粱之夢 ▲憨山夢遊集四十九 一枕黃粱夢 千秋汗血功 秪知常不朽 誰信轉頭空
황량몽(黃粱夢) 황량지몽을 보라. ▲감산몽유집49. 일침(一枕; 一臥)의 황량몽(黃粱夢)에/ 천추(千秋)의 한혈공(汗血功)이다/ 다만 늘 썩지 않는 줄만 알거늘/ 전두공(轉頭空)을 누가 믿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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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糧夢】 又作黃粱夢 詳見黃粱之夢 ▲從容錄第七十三則 黃糧夢斷 閨閤情忘
황량몽(黃糧夢) 또 황량몽(黃粱夢)으로 지음. 상세한 것은 황량지몽(黃粱之夢)을 보라. ▲종용록 제73칙. 황룡몽(黃糧夢)이 끊어지고 규합정(閨閤情)을 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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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粱之夢】 禪林疏語考證三 黃粱之夢 枕中記曰 開元(713-741)中 呂翁經邯鄲 有盧生同邸 主人方蒸黃粱 盧具言處世困厄 翁取囊中枕以授之曰 枕此當榮適如願 盧適枕 未幾登第 出入將相五十年 榮盛無比 忽寤 呂翁在旁 黃粱尙未熟 ▲禪林疏語考證三 偶忘彩服之歡 遽作黃粱之夢
황량지몽(黃粱之夢) 선림소어고증3. 황량지몽(黃粱之夢) 침중기(枕中記)에 가로되 개원(713-741) 중 여옹(呂翁)이 한단을 지나는데 노생(盧生)이란 이가 있어 동저(同邸; 같은 주막을 씀)했다. 주인이 바야흐로 황량(黃粱)을 쪘다. 노생이 처세의 곤액(困厄)을 갖추어 말하자 여옹이 주머니 속에서 베개를 취해 그에게 주면서 가로되 이것을 베면(枕) 영적(榮適; 영화와 안락)을 당함이 소원과 같으리라. 노생이 마침 베고 잠들자(枕) 오래지 않아 등제(登第)했고 50년 동안 장상(將相)에 출입하면서 영성(榮盛)이 비할 데 없었다. 홀연히 깨었더니 여옹이 곁에 있었고 황량(黃粱)이 아직 익지 않았다. ▲선림소어고증3. 마침(偶) 채복지환(彩服之歡)을 잊었더니 급히 황량지몽(黃粱之夢)을 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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