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皇天苦屈】 皇天 天的敬稱 此指蒼天 嘆息語 苦屈 悲嘆義 卽嘆息而悲嘆也 ▲五燈全書五十八千巖元長 迦葉微笑 全身落草 達磨面壁 皇天苦屈
황천고굴(皇天苦屈) 황천은 하늘의 경칭. 여기에선 창천(蒼天)을 가리키며 탄식어(嘆息語). 고굴(苦屈)은 비탄어. 곧 탄식하며 비탄함. ▲오등전서58 천암원장. 가섭의 미소는 전신이 낙초(落草)했고 달마의 면벽은 황천고굴(皇天苦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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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泉無老少】 意謂在死亡的問題上 沒有老少年齡的差別 ▲五燈會元十五薦福承古 問 靑靑翠竹 盡是眞如 鬱鬱黃花 無非般若 如何是般若 師曰 黃泉無老少
황천무로소(黃泉無老少) 뜻으로 이르면 사망의 문제상(問題上)에 노소의 연령의 차별이 있지 않음. ▲오등회원15 천복승고. 묻되 청청(靑靑)한 푸른 대가 모두 이 진여며 울울(鬱鬱)한 누런 꽃이 반야가 아님이 없다 하니 무엇이 이 반야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황천엔 노소가 없다(黃泉無老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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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皇天無親唯德是輔】 天公正無私 總是幫助品德高尙的人 皇天 天 天道 ▲五燈會元十惟素山主 問 十二時中如何得與道相應 師曰 皇天無親 唯德是輔
황천무친유덕시보(皇天無親唯德是輔) 하늘은 공정무사(公正無私)하여 모두 이 품덕(品德)이 고상(高尙)한 사람을 방조(幫助)함. 황천(皇天)은 천(天), 천도(天道). ▲오등회원10 유소산주. 묻되 12시 중에 어찌해야 도와 상응함을 얻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황천은 친함이 없고 오직 덕이이 보좌가 된다(皇天無親 唯德是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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