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恍恍惚惚】 恍惚的疊語 心神不定貌 △希麟音義八 恍惚 上虎晃反 下呼骨反 字林云 心不明也 老子云 恍恍惚惚 其中有物 二字並從心光忽聲 下或作忽 ▲宏智廣錄一 恍恍惚惚其中有物 杳杳冥冥其中有精 其中之精則無像 其中之物則無名 應繁興而常寂 照空劫而獨靈
황황홀홀(恍恍惚惚) 황홀(恍惚)의 첩어(疊語)니 심신(心神)이 안정되지 아니한 모양. △희린음의8. 황홀(恍惚) 상은 호황반(虎晃反; 황)이며 하는 호골반(呼骨反; 홀)임. 자림(字林)에 이르되 마음이 밝지 못함이다. 노자가 이르되 황황홀홀(恍恍惚惚)한 그 가운데 물(物)이 있다. 두 글자가 모두 심광홀성(心光忽聲)을 좇음. 하는 혹 홀(忽)로 지음. ▲굉지광록1. 황황홀홀(恍恍惚惚)한 그 가운데 물(物)이 있으며 묘묘명명(杳杳冥冥)한 그 가운데 정(精)이 있다. 그 가운데의 정은 곧 무상(無像)이며 그 가운데의 물은 곧 무명(無名)이다. 번흥(繁興)에 응하되 늘 고요하고 공겁(空劫)을 비추되 홀로 신령(神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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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淮】 指黃河下流和淮河流域的北部 ▲列祖提綱錄十六箬庵問 山僧遠離鴛水來至黃淮
황회(黃淮) 황하 하류와 회하(淮河) 유역(流域)의 북부를 가리킴. ▲열조제강록16 약암문. 산승이 멀리 원수(鴛水)를 떠나 황회(黃淮)에 내지(來至)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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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會】 ①法會 佛敎禪敎團體 ▲祖堂集十一齊雲 問 諸聖會中 還有不排位者也無 師云 諸聖會中則且置 喚什摩作不排位 ②領會 領悟 ▲臨濟語錄 學人不會 便卽心狂 ③表示時間 相當于恰 正値 ▲五燈會元十八法輪應端 至雲居 會靈源分座 爲衆激昂 ▲黔南會燈錄二赤松領 諸昆仲 今夜初入期 會値山僧爐鞴始開 鉗錘新設
회(會) ①법회(法會)임. 불교의 선교단체(禪敎團體)임. ▲조당집11 제운. 묻되 제성(諸聖)의 회중(會中)에 도리어 배위(排位)치 않는 자가 있습니까 또는 없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제성의 회중은 곧 그래 두고 무엇을 일러 배위치 않음이라 하는가. ②영회(領會)ㆍ영오(領悟). ▲임제어록. 학인이 불회(不會)하여 바로 곧 마음이 미쳐버린다. ③시간을 표시함. 흡(恰. 마침)ㆍ정치(正値. 바로 만나다)에 상당함. ▲오등회원18 법륜응단. 운거(雲居)에 이르렀는데 마침(會) 영원(靈源)이 분좌(分座)하여 대중을 위해 격앙(激昂)하였다. ▲검남회등록2 적송령. 여러 곤중(昆仲; 형제)이여, 오늘 밤 처음 입기(入期)하여 마침(會) 산승이 노비(爐鞴)를 처음 열고 겸추(鉗錘)를 신설(新設)함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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