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19쪽

【晦夫】 明末淸初臨濟宗僧本豫的法號 詳見本豫

회부(晦夫) 명말청초 임제종승 본예의 법호니 상세한 것은 본예(本豫)를 보라.

【灰飛煙滅】 比喩人或事物 迅速消滅 △圓覺經 譬如鑽火兩木相因 火出木盡灰飛煙滅 ▲五燈會元十四石門紹遠 問 亡僧遷化 向甚麽處去 師曰 灰飛煙滅 白骨連天

회비연멸(灰飛煙滅) 사람 혹 사물이 신속하게 소멸함에 비유함. △원각경. 비유컨대 찬화(鑽火)하면서 두 나무가 상인(相因)하매 불이 나가고 나무가 없어지면서 재가 날고 연기가 사라짐(灰飛煙滅)과 같다. ▲오등회원14 석문소원. 묻되 망승이 천화(遷化)하여 어느 곳을 향해 갑니까. 스님이 가로되 재가 날고 연기가 사라지고(灰飛煙滅) 백골이 하늘에 잇닿는다.

) --> 

【晦山】 明末臨濟宗僧戒顯的法號 詳見戒顯

회산(晦山) 명말 임제종승 계현의 법호니 상세한 것은 계현(戒顯)을 보라.

) --> 

【晦山顯】 明末淸初臨濟宗僧戒顯 字晦山 詳見戒顯

회산현(晦山顯) 명말청초 임제종승 계현의 자가 회산이니 상세한 것은 계현(戒顯)을 보라.

) --> 

【會三歸一】 又稱會三入一 卽開三乘之方便 歸入一乘之眞實 是天台宗就法華經之敎義 所立之名目 佛於法華經以前所說三乘之法 爲一佛乘之方便 所歸者 一佛乘耳 一佛乘之外 無二乘三乘 是爲會三歸一 [法華玄義九下 四敎儀] ▲萬善同歸集上 法華會三歸一 萬善悉向菩提

회삼귀일(會三歸一) 또 명칭이 회삼입일(會三入一)이니 곧 3승의 방편을 열어 1승의 진실로 귀입(歸入)함. 이것은 천태종에서 법화경의 교의(敎義)로 나아가 세운 바의 명목임. 불타가 법화경 이전에 설한 바의 3승의 법은 1불승(佛乘)의 방편이 되며 소귀(所歸)는 1불승일 뿐임. 1불승의 밖에 2승과 3승이 없으니 이것이 회삼귀일임 [법화현의9하. 사교의]. ▲만선동귀집상. 법화는 회삼귀일(會三歸一)이며 만선(萬善)은 모두 보리로 향한다.

) --> 

【懷祥】 宋代雲門宗僧 住臨安慧因寺 百丈智映法嗣 [五燈會元十六 續傳燈錄六]

회상(懷祥) 송대 운문종승. 임안 혜인사에 주(住)했고 백장지영의 법사 [오등회원16. 속전등록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