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懷義】 宋代雲門宗僧 住處州縉雲仙巖寺 嗣廣靈希祖 雲門下七世 [五燈會元十六 續傳燈錄十九]
회의(懷義) 송대 운문종승. 처주 진운 선암사에 주(住)했고 광령희조(廣靈希祖)를 이었음. 운문하 7세 [오등회원16. 속전등록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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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迴因轉果】 又作回因轉果 卽迴轉因果之意 亦卽轉迷開悟之意 ▲入衆日用 合掌 想念食畢偈云 飯食訖已色力充 威震十方三世雄 迴因轉果不在念 一切衆生獲神通
회인전과(迴因轉果) 또 회인전과(回因轉果)로 지음. 곧 인과를 회전함의 뜻. 또한 곧 전미개오(轉迷開悟)의 뜻. ▲입중일용. 합장하고 식필게(食畢偈)를 상념해 이르되 반식을 마친 다음 색력(色力)이 충만하여/ 위엄이 시방을 진동하는 삼세의 영웅이다/ 회인전과(迴因轉果)는 생각에 있지 않나니/ 일체중생이 신통을 얻었다.
【劊子】 屠殺者 子 後綴 ▲頌古聯珠通集二十六 恰如劊子氣雄豪 便向咽喉下一刀
회자(劊子) 도살자. 자는 후철. ▲송고연주통집26. 기가 웅호(雄豪)한 회자(劊子)와 흡여(恰如)하여 바로 인후(咽喉; 목구멍)를 향해 1도(刀)를 내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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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劊子手】 也稱行刑者 是古代對於從事直接處決犯人的職業的人的一種稱呼 ▲續傳燈錄二十七大慧宗杲 師曰 何幸如之 正如東坡說作劊子手 一生得遇一箇肥漢剮
회자수(劊子手) 또 명칭이 행형자(行刑者)니 이는 고대에 범인을 직접 처결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에 대한 일종의 칭호임. ▲속전등록27 대혜종고. 스님이 가로되 어찌 다행으로 이와 같은가. 바로 동파(東坡)가 설한 것과 같이 회자수(劊子手)가 되어 일생에 1개의 비한(肥漢)을 발라냄을 득우(得遇; 만나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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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恢慈仁】 淸代臨濟宗僧 字恢慈 名仁 住京都拈花寺 得法於京都萬壽寺調梅鼎 [正源略集十四]
회자인(恢慈仁) 청대 임제종승. 자가 회자며 이름이 인이니 경도 염화사에 주(住)했고 경도 만수사 조매정(調梅鼎)에게서 득법했음 [정원약집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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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會藏主】 元代僧 臨安(浙江杭州)人 法嗣未詳 嘗參晦機元熙於錢塘淨慈寺 因修涅槃堂有偈曰 涅槃一路盡掀翻 觸處工夫見不難 洗面驀然摸著鼻 繡鍼眼裏好藏山 晦機稱賞之 [續燈存稾十二]
회장주(會藏主) 원대승. 임안(절강 항주) 사람. 법사가 미상이며 일찍이 회기원회를 전당 정자사에서 참했음. 열반당을 수리함으로 인해 게가 있어 가로되 열반의 일로(一路)를 다 번쩍 들어 엎으니/ 촉처의 공부가 보기에 어렵지 않구나/ 세면하면서 갑자기 코를 만지고/ 수놓는 침안(鍼眼) 속에 좋이 산을 감추더라. 회기가 칭상(稱賞)했음 [속등존고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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