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32쪽

태화당 2020. 1. 1. 09:49

回祭先報庫司而使造祭食 後還其費用 名爲回祭 [象器箋三十] 敕修淸規六亡僧大夜念誦 預報庫司造祭食 差人鋪排祭筵 鄕人法眷作祭文 納庫司錢回祭

회제(回祭) 먼저 고사(庫司)에게 알려 제식(祭食)을 짓게 하고 후에 그 비용을 상환함을 이름해 회제라 함 [상기전30]. 칙수청규6 망승대야염송. 고사(庫司)에게 예보(預報)하여 제식(祭食)을 짓게 하고 차인(差人)이 제연(祭筵)을 포배(鋪排; 펴서 배치)한다. 향인(鄕人)과 법권(法眷)이 제문을 짓고 고사전(庫司錢)을 납입하여 회제(回祭)한다.

) --> 

淮濟淮河濟水的合稱 爾雅釋水第十二 江 河 淮 濟爲四瀆 四瀆者 發源注海者也 禪門拈頌集第七六八則 崇勝珙頌 橋下奔流深淮濟 擬拋獃漢敎窮底 不是同行爲告留 至今抱柱猶澡洗

회제(淮濟) 회하(淮河)와 제수(濟水)의 합칭. 이아 석수(釋水) 12. ()ㆍ하()ㆍ회()ㆍ제()4()이 된다. 4독이란 것은 발원하여 바다에 주입하는 것이다. 선문염송집 제768. 숭승공이 송하되 다리 아래의 분류(奔流)가 회제(淮濟)보다 깊나니/ 애한(獃漢; 어리석은 자)을 던져 바닥을 궁진(窮盡)하게 하려고 했다/ 이 동행이 만류를 고하지 않았다면/ 지금토록 포주(抱柱)하며 오히려 조세(澡洗)했으리라.


懷州今河南省武陟縣西南

회주(懷州) 지금의 하남성 무척현 서남.

) --> 

懷晝五代僧 至鳳翔(今屬陝西)嗣靑峰傳楚(靑原下六世) 出居房州(今湖北房縣)開山寺 通內外典 能詩文 [傳燈錄二 五燈會元六]

회주(懷晝) 오대승. 봉상(지금 섬서에 속함)에 이르러 청봉전초(靑峰傳楚; 청원하 6)를 이었고 출세해 방주(지금의 호북 방현) 개산사에 거주했음. 내외전에 박통했고 시문에 능했음 [전등록2. 오등회원6].

) --> 

會中明代臨濟宗僧 號雪骨 依壽昌本來受法 住建寧天界寺 [續燈存稾九 五燈全書五十九]

회중(會中) 명대 임제종승. 호는 설골이며 수창본래에게 의지해 법을 받았고 건녕 천계사에 주()했음 [속등존고9. 오등전서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