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淮河】 又稱淮水 華北地域之巨河 發源於河南省南部桐栢山 貫流安徽省江蘇省 經由洪澤湖 流入揚子江 ▲禪門拈頌集第七九○則 霅溪益頌 㸕霧拏雲勢可驚 平空驟雨似盆傾 不因放却淮河閘 九曲潮頭卒未平
회하(淮河) 또 명칭이 회수(淮水)니 하북지역의 거하(巨河). 하남성 남부 동백산에서 발원하여 안휘성과 강소성을 관류(貫流)하고 홍택호를 경유하여 양자강으로 유입됨. ▲선문염송집 제790칙. 삽계익이 송하되 확무나운(㸕霧拏雲; 안개와 구름을 움켜잡음)하는 형세가 가히 두렵나니/ 까닭 없는(平空) 취우(驟雨)가 동이를 기울인 듯하다/ 회하(淮河)의 수문(水門; 閘)을 방각(放却; 개방)함을 인하지 않는다면/ 아홉 구비 조두(潮頭; 潮水의 물결)가 마침내 평온하지 않으리라.
) -->
【會下】 猶言會中 會裡 ▲臨濟語錄 師初在黃蘗會下 行業純一
회하(會下) 회중ㆍ회리(會裡)와 같음. ▲임제어록. 스님이 처음 황벽회하(黃蘗會下)에 있었는데 행업(行業)이 순일(純一)했다.
) -->
【懷海】 (720-814) 唐代僧 俗姓王 福州長樂(今屬福建)人 從慧照禪師落髮 依衡山法朝律師受具足 戒 至浮槎寺閱藏 大曆(766-779)初 聞馬祖道一于南康(今屬江西)竪南禪法幢 前往參謁 言下開悟 得其大機大用之禪 遂嗣其法 馬祖寂後 受衆之請 住新吳(今江西奉新)百丈山傳播禪法 世稱百丈禪師 其禪名百丈禪 制定禪門規式 後稱百丈淸規 平生苦節高行 凡日常作務 必先于衆 叢林中有一日不作 一日不食的佳話 至晩年猶勤勞不息 元和九年入寂 世壽九十五(陳詡塔銘記其年壽爲六十六) 卒諡大智禪師 塔名大勝寶輪 宋大觀元年(1107) 追諡覺照禪師 元元統三年(1335) 加諡弘宗妙行禪師 有百丈懷海禪師語錄 百丈懷海禪師廣錄各一卷行世 嗣法弟子有靈祐希運等人 [宋高僧傳十 傳燈錄六]
회해(懷海) (720-814) 당대승. 속성(俗姓)은 왕(王)이며 복주(福州) 장락(長樂; 지금 福建에 속함) 사람. 혜조선사(慧照禪師)를 좇아 낙발(落髮)했고 형산(衡山)의 법조율사(法朝律師)에게 의지(依止)해 구족계를 받았으며 부사사(浮槎寺)에 이르러 장경(藏經)을 열람(閱覽)했음. 대력(大曆; 766-779) 초 마조도일(馬祖道一)이 남강(南康; 지금 江西에 속함)에서 남선(南禪; 南宗禪)의 법당(法幢)을 세웠다 함을 듣고 앞으로 가서 참알(參謁)했으며 언하(言下)에 개오(開悟)하여 그 대기대용(大機大用)의 선(禪)을 얻었으며 드디어 그 법을 이었음. 마조가 입적(入寂)한 후 대중의 청을 받아 신오(新吳; 지금의 江西 奉新)의 백장산(百丈山)에 머물며 선법(禪法)을 전파(傳播)했음. 세칭이 백장선사(百丈禪師)며 그 선(禪)의 이름이 백장선(百丈禪)임. 선문(禪門)의 규식(規式)을 제정(制定)하였으니 후에 백장청규(百丈淸規)라 일컬었음. 평생에 고절(苦節)로 고행(高行; 高尙한 행위)하여 무릇 일상(日常)의 작무(作務)에 반드시 대중에 앞선지라 총림에서 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 않는다는 아름다운 말이 있으며 만년(晩年)에 이르도록 근로하며 쉬지 않았음. 원화(元和) 9년에 입적했으니 세수(世壽)가 95(진후의 塔銘記에 그 나이가 66이라 했음). 죽어서의 시호는 대지선사(大智禪師)며 탑명은 대보승륜(大勝寶輪). 송(宋) 대관(大觀) 원년(1107) 추시(追諡)하여 각조선사(覺照禪師)라 했고 원(元) 원통(元統) 3년(1335) 가시(加諡)하여 홍종묘행선사(弘宗妙行禪師)라 했음. 백장회해선사어록ㆍ백장회해선사광록 각 1권이 있어 행세(行世)함. 법을 이은 제자에 영우(靈祐)ㆍ희운(希運)등의 사람이 있음 [송고승전10. 전등록6].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39쪽 (0) | 2020.01.01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38쪽 (0) | 2020.01.01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36쪽 (0) | 2020.01.01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35쪽 (0) | 2020.01.01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32쪽 (0) | 2020.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