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 墨池 墨池在蘭亭之側 乃逸少滌硯池也 池之旁有細竹 竹之葉皆斑斑有墨點 世傳當年逸少洒筆所及 至今尙爾 或移植它處 則不復見矣 蓋亦異事之可傳也 〖祖庭事苑四〗
묵지(墨池) 묵지는 난정(蘭亭; 지금 절강성 紹興縣에 있음) 곁에 있으며 곧 일소(逸少; 왕희지의 字)가 벼루를 씻은 연못이다. 연못의 옆에 세죽(細竹)이 있는데 대의 잎이 다 반반(斑斑; 斑은 아롱질 반. 곧 알록달록)하여 묵점(墨點)이 있다. 세상에서 전하기를 당년(當年)에 일소가 붓을 씻어 미친(及) 바라 했으며 지금(至今; 至于今의 略稱)도 오히려 그러하다. 혹 다른 곳에 이식하면 곧 다시 보이지 않나니 대개 또한 기이한 일을 가히 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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