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3】 直饒得似秋潭月影 靜夜鐘聲 隨扣擊以無虧 觸波瀾而不散 猶是生死岸頭事 〖五燈會元七 玄沙師備〗
직요(直饒; 가령. 卽使) 추담(秋潭)의 달 그림자와 정야(靜夜)의 종소리가 구격(扣擊)을 따라 이지러지지 않고 파란에 부딪쳐도 흩어지지 않음과 같음을 얻더라도 오히려 이는 생사안두(生死岸頭)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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