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일적

태화일적(泰華一滴) 365

태화당 2020. 11. 11. 09:14

365時遠法師與諸賢結蓮社 以書招淵明 淵明曰 若許飮則往 許之 遂造焉 忽攢眉而去 佛祖統紀二十六

 

때에 혜원법사(慧遠法師)가 제현(諸賢)과 더불어 백련사(白蓮社)를 결성하고는 글로 도연명(陶淵明)을 불렀다. 연명이 가로되 만약 음주(飮酒)를 허락한다면 곧 가겠습니다. 그것을 허락하자 드디어 나아갔다가 홀연히 찬미(攢眉; 눈썹을 찌푸리다)하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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