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염송집주(5권)

선문염송집 권2 제66칙

태화당 2021. 9. 17. 07:16

六六文殊云 若正了知衆生煩惱 卽是諸佛境界

 

心聞賁頌 一曲啼烏寄遠情 海棠飄盡月空明 *錦川迢遞*湘江闊 惆悵無人會此聲

 

第六六則; 文殊師利所說不思議佛境界經(二卷 唐 菩提流志譯)上 爾時 世尊問文殊師利菩薩言 童子 諸佛境界當於何求 文殊師利菩薩言 世尊 諸佛境界 當於一切衆生煩惱中求 所以者何 若正了知衆生煩惱 卽是諸佛境界故

錦川; 讀史方輿記要十八 唐貞觀三年(629) 於廢鎭置師州及陽師縣 皆以水爲名 錦川 在衛東南 下流入灤河

湘江; 長江流域湖南省最大河流

 

六六문수가 이르되 만약 바로 중생의 번뇌를 요지(了知)한다면 곧 이 제불의 경계다.

 

심문분(心聞賁)이 송하되 한 곡조 제오(啼烏)에 먼 정을 맡기노니/ 해당화는 흩날려 다 지고 달만 허공에 밝았도다/ 금천(*錦川)은 아득히 멀고(迢遞; 을 형용) 상강(*湘江)은 광활한데/ 이 소리를 아는 사람 없음을 슬퍼하노라.

 

第六六則; 문수사리소설부사의불경계경(文殊師利所說不思議佛境界經; 二卷 唐 菩提流志譯) (). 이때 세존이 문수사리보살에게 물어 말씀하시되 동자야 제불경계를 마땅히 어디에서 구하느냐. 문수사리보살이 말하되 세존이시여 제불경계는 마땅히 일체중생의 번뇌 속에서 구해야 합니다. 소이란 것이 무엇인가 하면 만약 바로 중생의 번뇌를 요지(了知)한다면 곧 이 제불의 경계인 연고입니다. .

錦川; 독사방여기요(讀史方輿記要) 18. 당 정관 3(629) 폐진()에 사주(師州) 및 양사현(陽師縣)을 설치했는데 다 수()로써 이름했다. 금천(錦川)은 위()의 동남에 있으며 하류(下流)하여 난하(灤河)에 들어간다.

湘江; 장강유역 호남성의 최대 하류(河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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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염송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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