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八三】阿難偈云 本來付有法 付了言無法 各各須自悟 悟了無無法
黃龍南擧此話云 後來子孫不肖 祖父田園 不耕不種 一時荒廢 向外馳求 縱有些小知解 盡是*浮財不實 所以作客不如歸家 多虛不如少實
●第八三則; 此話出傳燈錄一
●浮財; 指金錢 糧食 衣服 什物等動產 字面意思 浮在水面上的無主財物 引申爲非本人勞動所得或經營所得的意外之財 [百度百科]
【八三】 아난의 게에 이르되 본래 유법(有法)을 부촉하고는/ 부촉한 다음 법이 없다고 말한다/ 각각 반드시 스스로 깨칠지니/ 깨친 다음엔 없다는 법도 없다.
황룡남(黃龍南)이 차화를 들고 이르되 후래에 자손이 불초(不肖)하여 조부의 전원(田園)을 불경부종(不耕不種)하여 일시에 황폐(荒廢)하고 밖을 향해 치구(馳求)한다. 비록 사소한 지해(知解)가 있더라도 모두 이것은 부재(*浮財)라 실답지 않나니 소이로 객 노릇함이 귀가함만 같지 못하고 많이 빈 것이 조금 실다움만 같지 못하다.
●第八三則; 차화는 전등록1에 나옴.
●浮財; 금전ㆍ양식ㆍ의복ㆍ집물 등의 동산을 가리킴. 자면(字面)의 의사는 수면 위에 떠 있는 주인 없는 재물임. 인신(引申; 轉意)하여 본인의 노동으로 얻은 것이나 혹 경영으로 얻은 것이 아닌 의외의 재물이 됨 [백도백과].
선문염송집주
불교신문 광고 2022년 3월 발행. 150부. 5책 1질. 총 4,842쪽, 12.5pt. 4․6배판. 하드. 양장. 정가 6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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