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二四】永嘉云 不可毁不可讃 體若虗空勿涯岸 不離當處常湛然 覓則知君不可見
保寧勇擧此話云 還見麽 知事少時煩惱少 識人多處是非多
寶林本擧此話云 覓時不見且置 秪如不覓時 是見不見 乃拈起拄杖云 眼裏無筋一世貧
●第一二四則; 此話證道歌文
【一二四】 영가가 이르되 가히 훼방하지 못하고 가히 찬탄하지 못하나니/ 체가 허공과 같아서 애안(涯岸)이 없다/ 당처를 여의지 않고 늘 담연(湛然)하나니/ 찾는다면 곧 그대가 가히 보지 못할 줄을 안다.
보녕용(保寧勇)이 차화를 들고 이르되 도리어 보느냐, 아는 일이 적을 때 번뇌도 적고 지식인(知識人)이 많은 곳에 시비도 많다.
보림본(寶林本)이 차화를 들고 이르되 찾을 때 보지 못함은 그래 두고 지여(秪如) 찾지 않을 때 이는 보는가, 보지 못하는가. 이에 주장자를 집어 일으키고 이르되 눈 속에 근육이 없으면 일세(一世)에 빈곤하다.
●第一二四則; 차화는 증도가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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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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