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二二三】巴陵因僧問 如何是*東西密相付 師云 此豈不是信心銘伊麽道 僧云 是叅同契 師云 我近日*老耄也
蔣山泉頌 目前未透三關路 脚下難逃萬丈坑 慚愧巴陵眞作者 年雖老耄眼猶明
●第一二二三則; 此話未詳所出
●老耄; 年老衰倦 年老昏亂
●東西密相付; 傳燈錄三十石頭和尙參同契 竺土大仙心 東西密相付 人根有利鈍 道無南北祖
【一二二三】 파릉(巴陵)이, 중이 묻되 무엇이 이 동서에서 비밀히 서로 부촉함입니까(*東西密相付) 함으로 인해 스님이 이르되 이것은 어찌 이 신심명에 이렇게 말한 게 아니겠느냐. 중이 이르되 이는 참동계(叅同契)입니다. 스님이 이르되 내가 근일 노모(*老耄)했다.
장산천(蔣山泉)이 송하되 목전에 삼관(三關)의 길을 투과하지 못하고/ 각하(脚下)에 만장(萬丈)의 구덩이를 도피하기 어렵다/ 파릉 참 작자에게 부끄럽나니(慚愧)/ 나이는 비록 늙었으나 눈은 오히려 밝다.
●第一二二三則; 차화는 나온 곳이 미상.
●老耄; 쇠권(衰倦; 쇠하고 게으르다)함. 연로하여 혼란함.
●東西密相付; 전등록30 석두화상참동계(石頭和尙參同契). 축토(竺土)의 대선(大仙)의 마음이/ 동서에서 몰래 상부한다(東西密相付)/ 사람의 근기는 이둔(利鈍)이 있지만/ 도는 남북의 조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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