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二六六】梁山因僧問 祖意教意 是同是別 師云 金烏東上人皆貴 玉兔西沉佛祖迷
丹霞淳頌 靈山會上言雖普 少室峯前句未形 瑞草*蒙茸含月秀 寒松蓊鬱出雲靑
●第一二六六則; 此話出禪宗頌古聯珠通集三十七
●蒙茸; 蓬松 雜亂的樣子
【一二六六】 양산(梁山)이, 중이 묻되 조의(祖意)와 교의(教意)가 이 같습니까 이 다릅니까 함으로 인해 스님이 이르되 금오(金烏)가 동쪽에 떠오르면 사람들이 모두 존귀하게 여기고 옥토(玉兔)가 서쪽으로 잠기면 불조(佛祖)가 혼미한다.
단하순(丹霞淳)이 송하되 영산회상(靈山會上)에서 말이 비록 넓었지만/ 소실봉전(少室峯前)에선 구(句)가 형성되지 않았다/ 서초(瑞草)는 몽용(*蒙茸)하여 달을 머금고 빼어나며/ 한송(寒松)은 옹울(蓊鬱; 茂盛)하여 구름을 벗어나 푸르다.
●第一二六六則; 차화는 선종송고연주통집37에 나옴.
●蒙茸; 봉송(蓬松)함이니 잡란(雜亂)한 양자(樣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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