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三一二】脩山主偈云 佛教是椀鳴 祖宗是睡語 睡語與椀鳴 分明好記取 逈絶無人處 聚頭相共擧 會得甚奇特 不會也相許
圓通秀拈 旣是無人處 爲甚麽聚頭相共擧 會得甚奇特 不會爲什麽也相許 要會麽 四五百條花柳巷 二三千處管絃樓
●第一三一二則; 此話未詳所出
【一三一二】 수산주(脩山主)의 게에 이르되 불교는 이 사발이 울림이며/ 조종(祖宗)은 이 잠꼬대다/ 잠꼬대와 사발이 울림이여/ 분명히 좋이 기취(記取)하라/ 멀리 끊어져 사람이 없는 곳에/ 머리를 모아 서로 함께 들어라(擧)/ 회득(會得)하면 매우 기특하지만/ 알지 못하더라도 상허(相許)하리라.
원통수(圓通秀)가 염하되 이미 이 사람이 없는 곳이거늘 무엇 때문에 머리를 모아 서로 함께 드는가(擧). 회득(會得)하면 매우 기특하지만 알지 못해도 무엇 때문에 또한 상허(相許)하는가. 알고자 하느냐. 사오백 조(條)의 화류항(花柳巷)이며 이삼천 처(處)의 관현루(管絃樓)다.
●第一三一二則; 차화는 나온 곳이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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