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염송집주(30권)

선문염송집 권29 제1374칙

태화당 2022. 4. 7. 08:29

一三七四天衣因僧問 如何是*頂門上眼 師云 衣穿瘦骨露 屋破看星眠

 

法眞一頌 骨瘦皮枯衣服穿 夜深屋破看星眠 頂門不具*迦羅眼 莫問西來諸祖禪

 

第一三七四則; 此話出五燈會元十六

頂門上眼; 拈頌說話曰 頂門上眼者 摩醯首羅一隻眼也

迦羅眼; 爍迦羅眼 翻譯名義集三 爍迦羅 乃堅固義 此同金剛

 

一三七四천의(天衣), 중이 묻되 무엇이 이 정문 위의 눈(*頂門上眼)입니까 함으로 인해 스님이 이르되 옷이 뚫어져 여윈 뼈가 드러났고 가옥이 파괴되어 별을 보면서 잔다.

 

법진일(法眞一)이 송하되 뼈는 여위고 피부는 마르고 의복은 뚫어졌나니/ 야심에 가옥이 파괴되어 별을 보면서 잔다/ 정문(頂門)에 가라안(*迦羅眼)을 갖추지 않았으니/ 서래(西來)의 제조(諸祖)의 선()을 묻지 말아라.

 

第一三七四則; 차화는 오등회원16에 나옴.

頂門上眼; 염송설화에 가로되 정문상안(頂門上眼)이란 것은 마혜수라(摩醯首羅)의 일척안(一隻眼).

迦羅眼; 삭가라안(爍迦羅眼). 번역명의집3. 삭가라(爍迦羅; cakra) 곧 견고의 뜻이니 이는 금강과 같음.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daum.net)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2022년 3월 발행. 150부. 5책 1질. 총 4,842쪽, 12.5pt. 4․6배판. 하드. 양장. 정가 60만 원. 한문주석 1만 여 개로 염송본문의 各則을 해석하고 전체를 한글로 번역. 주석의 쪽 수가 본문을 조금 초

blog.daum.net

 

'선문염송집주(30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문염송집 권29 제1376칙  (0) 2022.04.07
선문염송집 권29 제1375칙  (0) 2022.04.07
선문염송집 권29 제1373칙  (0) 2022.04.07
선문염송집 권29 제1372칙  (0) 2022.04.06
선문염송집 권29 제1371칙  (0)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