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염송집주(30권)

선문염송집 권30 제1409칙

태화당 2022. 4. 10. 08:34

一四雲峯因僧問 巔山嵓崖 還有佛法也無 師云 有 僧云 如何是巔山嵓崖佛法 師曰 猢猻倒上樹

 

雲門杲擧此話云 若人信受奉行 一生叅學事畢

 

第一四九則; 此話出古尊宿語錄四十

 

一四운봉(雲峯), 중이 묻되 전산(巔山)의 암애(嵓崖; 바위 벼랑)에 도리어 불법이 있습니까 또는 없습니까 함으로 인해 스님이 이르되 있다. 중이 이르되 무엇이 이 전산의 암애의 불법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호손(猢猻; 원숭이)이 거꾸로 나무에 오른다.

 

운문고(雲門杲)가 차화를 들고 이르되 어떤 사람이 신수봉행(信受奉行)한다면 일생의 참학사(叅學事; 參禪學道의 일)를 마친다.

 

第一四九則; 차화는 고존숙어록40에 나옴.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daum.net)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2022년 3월 발행. 150부. 5책 1질. 총 4,842쪽, 12.5pt. 4․6배판. 하드. 양장. 정가 60만 원. 한문주석 1만 여 개로 염송본문의 各則을 해석하고 전체를 한글로 번역. 주석의 쪽 수가 본문을 조금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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