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大覺曰 夫爲一方主者 欲行所得之道而利於人 先須*克己惠物 下心於一切 然後視金帛如糞土 則*四衆尊而歸之矣〈與九仙詡和尙書〉
●克; 除己之私心也
●四衆; 在家二衆 出家二衆
【13】 대각(大覺; 懷璉)이 가로되 무릇 일방(一方)을 주지(主持)하는 자가 얻은 바 도를 행하여 사람을 이롭게 하려면 먼저 꼭(須) 극기(*克己)하여 혜물(惠物;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다)해야 하나니 일체에 하심(下心)한 연후에 금백(金帛)을 분토(糞土)와 같이 보아야 곧 사중(*四衆)이 존경하며 그에게 귀의한다. 〈구선후 화상에게 준 글(與九仙詡和尙書)〉
●克; 자기의 사심(私心)을 제거함이다.
●四衆; 재가 2중(二衆; 優婆塞, 優婆夷)과 출가 2중(二衆; 비구, 비구니).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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