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英邵武謂潘延之曰 古之學者治心 今之學者治*迹 然心與迹 相去霄壤矣
●迹; 有爲功用曰迹
【69】 영소무(英邵武; 洪英)가 반연지(潘延之)에게 일러 가로되 옛의 학자는 치심(治心)했고 여금의 학자는 치적(治*迹)한다. 그러나 심(心)과 적(迹)은 서로 떨어짐이 소양(霄壤)이다.
●迹; 유위(有爲)의 공용(功用)을 가로되 적(迹)이다.
霄壤; 天和地 天地之間 比喩相去極遠 差別很大
하늘과 땅. 하늘과 땅 사이. 서로 떨어짐이 극히 멀고 차별이 매우 큼에 비유.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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