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 死心謂陳瑩中曰 欲求大道 先正其心 少有*忿懥 則不得其正 少有嗜慾 亦不得其正 然自非聖賢應世 安得無愛惡喜怒 直須不置之於前 以害其正 是爲得矣〈廣錄〉
●忿懥; 下本作睫字 上怒之甚也 下怒之滯也
【166】 사심(死心; 悟新)이 진영중(陳瑩中; 陳瓘)에게 일러 가로되 대도를 구하려고 하면 먼저 그 마음을 바르게 해야 하나니 조금이라도 분치(*忿懥)가 있으면 곧 그 바름을 얻지 못하고 조금이라도 기욕(嗜慾)이 있으면 또한 그 바름을 얻지 못한다. 그러나 자기가 성현(聖賢)의 응세(應世)가 아니라면 어찌 애오희로(愛惡喜怒)가 없음을 얻겠는가. 바로 모름지기 앞(前; 胸中)에 안치(安置)하여 그 바름을 해(害)하지 않는다면 이것이 얻음이 된다. 〈廣錄〉
●忿懥; 하는 본래 첩자(睫字)로 지었다. 상은 노(怒)의 심(甚)함이며 하는 노(怒)의 머묾(滯)이다.
應世; 謂佛菩薩應化於世
이르자면 불보살이 세상에 응화(應化)함.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tistory.com)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2022년 3월 발행. 150부. 5책 1질. 총 4,842쪽, 12.5pt. 4․6배판. 하드. 양장. 정가 60만 원. 한문주석 1만 여 개로 염송본문의 各則을 해석하고 전체를 한글로 번역. 주석의 쪽 수가 본문을 조금 초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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