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록

전등록 권8 미령화상(米嶺和尙)

태화당 2023. 3. 14. 09:39

米嶺和尙 僧問 如何是衲衣下事 師云 醜陋任君嫌 不掛雲霞色 師將示滅 乃遺一偈云 祖祖不思議 不許常住世 大衆審思惟 畢竟只遮是

衲衣下事; 與衲僧行脚事 衲僧本分事等同義 卽指生死解脫之大事

 

미령화상(米嶺和尙). 승문(僧問) 무엇이 이 납의하사(衲衣下事)입니까. 사운(師云) 추루(醜陋)함은 그대의 싫어함에 맡기나니 운하(雲霞)의 색을 걸치지 않는다. 스님이 장차 시멸(示滅)하려 하면서 이에 1게를 남겼으니 이르되 조조(祖祖)가 부사의하나니/ 세상에 상주함을 허락하지 않았다/ 대중은 살펴서() 사유할지니/ 필경 다만 이것이() 이것이다.

衲衣下事; 납승행각사ㆍ납승본분사 등과 같은 뜻임. 곧 생사해탈의 대사를 가리킴.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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