米嶺和尙 僧問 如何是衲衣下事 師云 醜陋任君嫌 不掛雲霞色 師將示滅 乃遺一偈云 祖祖不思議 不許常住世 大衆審思惟 畢竟只遮是
●衲衣下事; 與衲僧行脚事 衲僧本分事等同義 卽指生死解脫之大事
미령화상(米嶺和尙). 승문(僧問) 무엇이 이 납의하사(衲衣下事)입니까. 사운(師云) 추루(醜陋)함은 그대의 싫어함에 맡기나니 운하(雲霞)의 색을 걸치지 않는다. 스님이 장차 시멸(示滅)하려 하면서 이에 1게를 남겼으니 이르되 조조(祖祖)가 부사의하나니/ 세상에 상주함을 허락하지 않았다/ 대중은 살펴서(審) 사유할지니/ 필경 다만 이것이(遮) 이것이다.
●衲衣下事; 납승행각사ㆍ납승본분사 등과 같은 뜻임. 곧 생사해탈의 대사를 가리킴.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tistory.com)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2022년 3월 발행. 150부. 5책 1질. 총 4,842쪽, 12.5pt. 4․6배판. 하드. 양장. 정가 40만 원. 할인. 잔본 81질 한문주석 1만 여 개로 염송본문의 各則을 해석하고 전체를 한글로 번역. 주석의 쪽 수가 본문을
pyungsimsa.tistory.com
'전등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등록 권8 무료선사(無了禪師) (0) | 2023.03.15 |
---|---|
전등록 권8 홍라화상(紅螺和尙) (0) | 2023.03.15 |
전등록 권8 흑안화상(黑眼和尙) (0) | 2023.03.14 |
전등록 권8 양좌주(亮座主) (0) | 2023.03.14 |
전등록 권8 석림화상(石林和尙) (0) | 2023.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