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02쪽

【開山堂】 奉祀本寺開山之堂 又稱祖堂 影堂 ▲百丈淸規證義記四尊祖章 故海會端公謂 叢林祖堂 宜祀達磨於中 百丈陪於左 而本寺之開山祖配焉 ▲白雲守端廣錄一祖堂綱紀序 吾道盛於此土 初祖菩提達磨之綱焉 剏立禪林之制 百丈大智之紀焉 此實天下之共知 而奈何天下祖堂中 各以開山傳次者爲其祖 殊不思乃宗乃祖 所傳所持之最者乎

개산당(開山堂) 본사의 개산을 봉사(奉祀)하는 당. 또 명칭이 조당ㆍ영당. ▲백장청규증의기4 존조장. 고로 해회단공(海會端公; 守端을 가리킴)이 이르기를 총림의 조당(祖堂)은 마땅히 달마를 가운데에 제사 지내고 백장은 왼쪽에 모시고 본사의 개산조를 배향(配享)해야 한다. ▲백운수단광록1 조당강기서. 우리의 도가 이 국토에 흥성함은 초조 보리달마의 강(綱)이다. 선림의 제도를 창립함은 백장대지의 기(紀)이다. 이는 실로 천하에서 모두 알거늘 어찌하여 천하의 조당(祖堂) 가운데 각기 개산과 전차자(傳次者)로써 그 조(祖)를 삼고 특수히 내종내조(乃宗乃祖; 乃는 조사)의 소전소지(所傳所持)의 으뜸인 자를 생각하지 않는가.

【開山老殿】 見正宗寺

개산로전(開山老殿) 정종사(正宗寺)를 보라.

) --> 

【開山祖師】 佛氏多擇名山 拓立寺院 其始創基業者 謂之開山祖師 後則首創一宗一派者 亦以是稱之 參開山 ▲介石智朋語錄 當山(指大梅山)開山祖師 馬祖遣僧至問訊云 住此山多少時 開山云 但見四山靑又黃

개산조사(開山祖師) 불씨(佛氏)는 다분히 명산을 간택해 사원을 개척해 세우는데 그 기업(基業)을 시창(始創; 초창)한 자를 일러 개산조사라 함. 후엔 곧 1종1파를 수창(首創; 초창)한 자를 또한 이로써 칭호했음. 개산을 참조하라. ▲개석지붕어록. 당산(當山; 대매산을 가리킴) 개산조사(開山祖師)는 마조가 중을 보내어 이르러 문신하고 이르되 이 산에 거주한 게 얼마의 시절입니까. 개산이 이르되 단지 4산이 푸르고 또 누럼을 본다.

) --> 

【開爽】 舒暢 爽快 ▲五燈全書五十五笑隱大訢 自幼開爽絶倫

개상(開爽) 서창(舒暢; 후련하게 펼침). 상쾌. ▲오등전서55 소은대흔. 어릴 적부터 개상(開爽)이 절륜했다.

) --> 

【蓋色騎聲】 超越聲色 ▲圓悟語錄四 祖師有末後一句 呑栗棘蓬 跳金剛圈 可以敵聖驚群 可以轉凡成聖 騰今現古 蓋色騎聲

개색기성(蓋色騎聲) 성색을 초월함. ▲원오어록4. 조사가 말후의 1구가 있어 율극봉(栗棘蓬)을 삼키고 금강권(金剛圈)을 뛰어넘어 가이 성인을 대적하고 무리를 놀라게 하며 가이 범부를 굴려 성인을 이루게 하며 지금에 날뛰고 옛을 나타내며 색을 덮고 소리를 탄다(蓋色騎聲).

자세히 보기

http://blog.daum.net/pyungsimsa/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