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開士】 ①梵語菩提薩埵之譯語 又作闡士 開者 明達之意 指開正道 以引導衆生者 經中多呼菩薩爲開士 △楞嚴經集註五 熏聞(熏聞記)云 古翻菩薩爲開士 開士始士也 開謂心初開故 始謂始發心故 ▲祖庭事苑三 開士 應法師云 梵語菩薩 此言開士 謂以法開導之士 前秦符堅賜沙門有德解者 名曰開士 ▲五燈會元一般若多羅 行化至南印度 彼王名香至 崇奉佛乘 尊重供養 度越倫等 又施無價寶珠 時王有三子 曰月淨多羅 曰功德多羅 曰菩提多羅 其季開士也 ②對僧人的尊稱 ▲汾陽語錄中 普告諸開士 同明第一玄 ▲法演語錄下 林泉開士齊弘護 莫使隳頹著衆魔
개사(開士) ①범어 보리살타의 번역어. 또 천사(闡士)로 지음. 개(開)란 것은 명달의 뜻이니 정도를 열어 중생을 인도하는 자를 가리킴. 경중에서 다분히 보살을 호칭하여 개사라 함. △릉엄경집주5. 훈문(熏聞; 훈문기)에 이르되 옛적에 보살을 번역해 개사(開士)라 하였다. 개사는 시사(始士)니 개(開)는 이르자면 마음이 처음 열린 연고며 시(始)는 이르자면 비로소 발심한 연고이다. ▲조정사원3. 개사(開士) 응(應; 玄應)법사가 이르되 범어로 보살은 여기 말로는 개사니 이르자면 법으로써 개도하는 사내다. 전진(前秦)의 부견이 사문에 덕해(德解)가 있는 자에게 주면서 이름해 가로되 개사라 했다. ▲오등회원1 반야다라. 행화하면서 남인도에 이르렀다. 그곳의 왕의 이름은 향지였으며 불승을 숭봉(崇奉)하였는데 윤등(倫等; 同輩)을 도월(度越; 초과)했다. 또 무가의 보주를 시여했다. 때에 왕에게 세 아들이 있었으니 가로되 월정다라 가로되 공덕다라 가로되 보리다라였으며 그 막내가 개사(開士)였다. ②승인에 대한 경칭. ▲분양어록중. 널리 여러 개사(開士)에게 알리노니 함께 제1현(玄)을 밝히자. ▲법연어록하. 임천의 개사(開士)는 제등히 홍호(弘護)하고 휴퇴(隳頹; 무너짐)하여 중마(衆魔)에게 붙지 말아라.
【介使】 指副使 ▲明覺語錄一 而又四明太守星馳介使 輜重俄臨
개사(介使) 부사(副使)를 가리킴. ▲명각어록1. 또 사명 태수가 개사(介使)를 성치(星馳; 급히 달림)하여 치중(輜重; 말이나 수레 따위에 실은 짐)이 갑자기 이르렀다(臨).
【丐士】 化主 ▲列祖提綱錄三十三 眞淨文禪師化士歸上堂 諸州丐士經年去 次第歸來復納疏
개사(丐士) 화주. ▲열조제강록33. 진정문선사가 화사(化士)가 돌아오매 상당했다. 여러 주의 개사(丐士)가 경년(經年; 1년 혹은 몇 년)에 떠나가더니 차례로 돌아와 다시 납소(納疏)하였다.
자세히 보기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02쪽 (0) | 2019.05.01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01쪽 (0) | 2019.04.30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99쪽 (0) | 2019.04.30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98쪽 (0) | 2019.04.30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97쪽 (0) | 2019.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