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芥城劫石】 從容錄第六十三則云 智度論 有城四方百由旬 滿中芥子 百年取一粒 芥子盡劫未盡 劫石者 梵語劫波 此云時分 樓炭經 有一大石 方四十里 百歲諸天來以羅縠衣拂 石盡劫猶未盡 ▲宏智廣錄二 擧趙州問投子 大死底人却活時如何 投云 不許夜行 投明須到 頌曰 芥城劫石妙窮初 活眼環中照廓虛 不許夜行投曉到 家音未肯付鴻魚
개성겁석(芥城劫石) 종용록 제63칙에 이르되 지도론 사방 백 유순의 성이 있고 가운데 개자를 채웠다. 백 년에 한 알을 취한다. 개자는 없어져도 겁은 다하지 않는다. 겁석(劫石)이란 것은 범어로 겁파(劫波)며 여기에선 이르되 시분(時分)이다. 루탄경 한 대석(大石)이 있으니 사방이 40리다. 백세에 제천이 와서 비단옷으로 떨친다. 돌은 없어져도 겁은 오히려 다하지 않는다. ▲굉지광록2. 거(擧)하다. 조주가 투자에게 묻되 거의 죽은 사람이 도리어 살아난 때는 어떠한가. 투자가 이르되 야행을 허락하지 않으니 날이 새거든 이름을 써라. 송해 가로되 개성겁석(芥城劫石)은 묘하게 시초를 궁구하고/ 활안(活眼)은 환중(環中)에서 확허(廓虛)를 비춘다/ 야행을 허락하지 않으니 새벽이 되거든 이르거라 함이여/ 가음(家音)을 홍어(鴻魚큰 고기)에게 부촉함을 긍정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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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聖棲】 宋代雲門宗僧 住和州開聖院 嗣法天衣義懷 [五燈會元十六]
개성서(開聖棲) 송대 운문종승. 화주 개성원에 주(住)했으며 천의의회의 법을 이었음 [오등회원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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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歲】 一月的別稱 ▲五燈全書九十六燈巖德 立春上堂 開歲越十日 風光始得春
개세(開歲) 1월의 별칭. ▲오등전서96 등암덕. 입춘에 상당. 개세(開歲)가 10일을 지나니 풍광이 비로소 봄을 얻는다.
【開小靜】 小開靜又稱開小靜 [象器箋十八] 參開靜 ▲百丈淸規六日用軌範 開小靜 方摺被抝枕子
개소정(開小靜) 소개정(小開靜)을 또 호칭하여 개소정이라 함 [상기전18]. 개정(開靜)을 참조하라. ▲백장청규6 일용궤범. 개소정(開小靜)하면 비로소 이불을 접고 베개를 꺾는다.
【磕睡】 指睡眠 亦指倦極小睡 ▲宗門拈古彚集三十一 大衆休磕睡好
개수(磕睡) 수면을 가리킴. 고달픔이 지극하여 조금 자는 것을 가리킴. ▲종문염고휘집31. 대중은 개수(磕睡)를 그만두어야 좋으리라.
【蓋膝巾】 齋食時置膝上之淨巾 ▲入衆日用 洗鉢未折水 不得先收盖膝巾
개슬건(蓋膝巾) 재식 시에 무릎 위에 놓는 깨끗한 수건. ▲입중일용. 발우를 씻고 절수(折水)하지 아니하여서는 먼저 개슬건(盖膝巾)을 거둠을 얻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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