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開心眼】 挑明法眼 ▲祖堂集十四馬祖 師諱道一 漢州十方縣人也 姓馬 於羅漢寺出家 自讓開心眼 來化南昌
개심안(開心眼) 법안을 높이 엶. ▲조당집14 마조. 스님의 휘는 도일이며 한주 십방현 사람이며 성은 마며 라한사에서 출가했다. 회양으로부터 심안을 열었고(開心眼) 남창으로 와서 교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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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心垸子】 低部有漏孔的垸 垸 同碗 ▲祖堂集五石室 開心垸子裏盛將來 合盤裏合取 說什摩難消易消
개심완자(開心垸子) 바닥 부분에 새는 구멍이 있는 완임. 완(垸)은 완(碗; 사발)과 같음. ▲조당집5 석실. 개심완자(開心垸子) 속에 담아 가지고 와서 합반(合盤) 속에서 합하거늘 무슨 소화하기 쉬움과 소화하기 어려움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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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眼】 開悟 覺悟 ▲祖堂集三牛頭 四祖乃往庵前 過來過去 謂曰 善男子莫入甚深三昧 融乃開眼
개안(開眼) 개오. 각오. ▲조당집3 우두. 4조가 이에 암자 앞으로 가서 지나 오고 지나가면서 일러 가로되 선남자여, 매우 깊은 삼매에 들어가지 말아라. 융(法融)이 이에 개안(開眼)했다.
【開眼瞌睡】 開著眼睛却如同瞌睡 比喩糊塗癡迷 ▲五燈會元十八乾峰慧圓 達磨正宗 衲僧巴鼻 堪嗟迷者成羣 開眼瞌睡 ▲碧巖錄第六則 白日靑天 開眼瞌睡
개안갑수(開眼瞌睡) 눈을 떳으나 도리어 조는 것과 같음이니 호도(糊塗)하고 치미(癡迷)함에 비유함. ▲오등회원18 건봉혜원. 달마의 정종(正宗)과 납승의 파비(巴鼻)여, 가히 차탄하노니 미혹한 자가 무리를 이루고 눈 뜨고 조는구나(開眼瞌睡). ▲벽암록 제6칙 백일청천에 눈 뜨고 조는구나(開眼瞌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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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眼尿床】 睜眼醒著尿床 喩指荒唐可笑 ▲密菴語錄 祖師心印 不涉言詮 問訊燒香 早成多事 行棒行喝 開眼尿床 擧古擧今 泥中洗土 ▲宗門武庫 開眼尿床漢 我打爾去
개안뇨상(開眼尿床) 눈을 뜨고 깨어 있으면서 상에 오줌 눔이니 황당하고 가소로움을 비유로 가리킴. ▲밀암어록. 조사의 심인은 언전(言詮)에 교섭하지 않나니 문신하고 소향함은 벌써 다사를 이루고 방(棒)을 행하고 할(喝)을 행함은 눈 뜨고 상에 오줌 눔이며(開眼尿床) 옛을 들고 지금을 듦은 진흙 속에서 흙을 씻음이다. ▲종문무고. 눈 뜨고 상에 오줌 누는(開眼尿床) 놈아, 내가 너를 때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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