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開眼尿床漢】 開眼尿床之人 參開眼尿床 ▲聯燈會要十七徑山宗杲 僧請益 某甲參禪不得 病在甚麽處 師云 病在這裏 云 某甲爲甚麽參不得 師云 開眼尿床漢 我打儞去
개안뇨상한(開眼尿床漢) 눈 뜨고 상에 오줌 누는 사람이니 개안뇨상(開眼尿床)을 참조하라. ▲연등회요17 경산종고. 중이 청익하되 모갑이 참선하여 얻지 못했으니 병이 어느 곳에 있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병이 이 속에 있다. 이르되 모갑은 무엇 때문에 참하여도 얻지 못합니까. 스님이 이르되 눈 뜨고 상에 오줌 누는 놈아(開眼尿床漢), 내가 너를 때리리라.
【開眼寐語】 亦作開眼寱語 開著眼睛却說夢話 喩指言語虛妄癡迷 ▲南石文琇語錄二 結制上堂 以大圓覺 爲我伽藍 身心安居 平等性智 開眼寐語
개안매어(開眼寐語) 또한 개안예어(開眼寱語)로 지음. 눈을 뜨고 도리어 꿈 얘기를 설함이니 언어가 허망하고 치미(癡迷)함을 비유로 가리킴. ▲남석문수어록2. 결제 상당. 대원각으로써 나의 가람을 삼으니 몸과 마음이 안거하는 평등성지로다 하였거니와 눈 뜨고 잠꼬대(開眼寐語)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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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眼迷路】 比喩癡迷愚鈍 ▲五燈會元十八百丈以棲 摩騰入漢 達磨來梁 途轍旣成 後代兒孫開眼迷路 若是箇惺惺底 終不向空裏採華 波中捉月
개안미로(開眼迷路) 치미(癡迷)하고 우둔함에 비유. ▲오등회원18 백장이서. 마등(摩騰)이 입한(入漢)하고 달마가 내량(來梁)하여 도철(途轍)을 이미 이루었거늘 후대의 아손이 눈 뜨고 길을 혼미한다. 만약 이 성성(惺惺)한 자라면 마침내 허공 속을 향애 꽃을 따거나 파도 가운데서 달을 잡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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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眼也著】 著 接觸 受到 ▲大慧語錄二十七 這一句子 開眼也著 合眼也著 忘懷也著 管帶也著 狂亂也著 寂靜也著
개안야착(開眼也著) 착은 접촉이며 수도(受到; 받음)임. ▲대혜어록27. 이 1구자는 눈 뜨고도 착(開眼也著)하고 눈 감아도 착(著)하고 망회(忘懷)하여도 착하고 관대(管帶)하여도 착하고 광란하여도 착하고 적정(寂靜)하여도 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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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眼寱語】 同開眼寐語 ▲指月錄十黃檗希運 師云 若是無物 更何用照 你莫開眼寱語去
개안예어(開眼寱語) 개안매어와 같음. ▲지월록10 황벽희운. 스님이 이르되 만약 이 무물(無物)이라면 다시 어찌 비춤을 쓰겠는가 너는 눈 뜨고 잠꼬대(開眼寱語) 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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