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介爾】 形容至微至小 卽謂現前刹那之一念心 介 弱也 小也 爾 助辭 △摩訶止觀五上 此三千在一念心 若無心而已 介爾有心 卽具三千 ▲古尊宿語錄二十九龍門佛眼 上堂 暫時斂念 是處是慈氏 門門有善財 介爾有心 土石山河 瓦礫荊棘
개이(介爾) 지극히 미미하고 지극히 작음을 형용. 곧 이르자면 현전의 찰나의 일념심임. 개(介)는 약함임. 작음임. 이(爾)는 조사. △마하지관5상. 이 3천(三千; 3천 종의 세간)이 일념심에 있으며 마치 무심함과 같을 따름이다. 개이(介爾)한 유심이 곧 3천을 갖춘다. ▲고존숙어록29 용문불안. 상당. 잠시 생각을 거두니 이곳이 이 자씨며 문마다 선재가 있다. 개이(介爾)한 유심이 토석과 산하(山河)며 와력(瓦礫)과 형극(荊棘)이다.
【介爾景福】 禪林疏語考證一 介爾景福 毛詩(小雅谷風之什小明)曰 神之聽之介爾景福 註 介景 皆大也 ▲禪林疏語考證一 更祈介爾景福錫之天年 釀作一門之休 衍爲奕世之慶
개이경복(介爾景福) 선림소어고증1. 개이경복 모시(毛詩; 소아 곡풍지십 소명)에 가로되 신이 들으시니 개이경복(介爾景福)이다. 주(註) 개(介)와 경(景)은 다 대(大)이다. ▲선림소어고증1. 다시 기도하오니 개이경복(介爾景福)으로 천년(天年; 타고난 수명)을 주시어 일문(一門)의 아름다움을 빚고 혁세(奕世; 여러 대)의 경사가 넘쳐나게 하소서.
【開一徑】 淸代臨濟宗僧超徑 字開一 詳見超徑
개일경(開一徑) 청대 임제종승 초경의 자가 개일이니 상세한 것은 초경(超徑)을 보라.
【開一線道】 謂禪法固密難入 禪師以方便法門 放開一線之道 讓學人有路可循 ▲祖堂集十三招慶 問 渾崙提唱 學人根思遲迴 曲運慈悲 開一線道 云 這个是老婆心
개일선도(開一線道) 이르자면 선법이 고밀(固密)하여 들어가기 어려우므로 선사가 방편법문으로 1선(線)의 도를 방개(放開; 개방)하여 학인에게 가히 따를 길이 있게 해 줌. ▲조당집13 초경. 묻되 혼륜(渾崙)히 제창하시니 학인의 근사(根思)가 지회(遲迴; 망설여 결행하지 못함)하니 자비를 자세히 운전하시어 일선도를 여소서(開一線道). 이르되 이것이 이 노파심이다.
【芥子】 芥草的種子 喩指極微小之物 ▲臨濟語錄 所以我於十二年中 求一箇業性如芥子許不可得
개자(芥子) 개초(芥草)의 종자니 극히 미소한 물건을 비유로 가리킴. ▲임제어록. 소이로 내가 12년 중에 한 개의, 개자(芥子) 만한 것 같은 업성(業性)을 구해도 가히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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