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開齋】 比丘喫朝飯也 ▲憨山夢遊集十三 今奉世資若干 爲座下開齋之需
개재(開齋) 비구가 조반을 먹음. ▲감산몽유집13. 이제 세자(世資; 세간적인 자재) 약간을 받들어 좌하(座下)의 개재(開齋)의 공급(需)으로 삼는다.
) -->
【蓋纏】 蓋與纏皆爲煩惱之異名 蓋 覆障之義 因煩惱可覆障善心 故稱蓋 纏 纏縛之義 因煩惱可纏縛修善之心 故稱纏 有五蓋與十纏 皆煩惱之數 △維摩經佛國品 悉已淸淨 永離蓋纏 ▲廣燈錄二十一黑水承璟 自是背覺合塵 蓋纏心地
개전(蓋纏) 개와 전은 다 번뇌의 다른 이름이 됨. 개(蓋)는 부장의 뜻이니 번뇌가 가히 선심을 부장하기 때문에 고로 명칭이 개임. 전(纏)은 전박(纏縛)의 뜻이니 번뇌가 가히 선(善)을 닦는 마음을 전박하기 때문에 고로 명칭이 전임. 5개(蓋)와 10전(纏)이 있으며 다 번뇌의 수(數)임. △유마경 불국품. 모두 이미 청정하여 영원히 개전(蓋纏)을 여의다. ▲광등록21 흑수승경. 스스로 곧 배각합진하여 심지를 개전(蓋纏)한다.
【開田大義】 馬祖法嗣百丈惟政的機用施設 祖堂集十四百丈政 師向僧道 汝與我開田了 爲汝說大義 僧云 開田了 請師說大義 師乃展開兩手 ▲宏智廣錄八 開田大義聊舒手 得意忘言暗點頭
개전대의(開田大義) 마조의 법사 백장유정(百丈惟政)의 기용(機用)의 시설. 조당집14 백장정. 스님이 중을 향해 말하되 네가 나에게 개전(開田; 밭을 개간)하여 주면 너를 위해 대의(大義)를 설하겠다. 중이 이르되 개전했습니다. 청컨대 스님이 대의를 설하십시오. 스님이 곧 두 손을 벌렸다. ▲굉지광록8. 개전대의(開田大義)는 애오라지 손을 폄이며 득의망언(得意忘言)은 몰래 머리를 끄덕임이다.
자세히 보기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19쪽 (0) | 2019.05.01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18쪽 (0) | 2019.05.01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16쪽 (0) | 2019.05.01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15쪽 (0) | 2019.05.01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14쪽 (0) | 2019.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