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19쪽

태화당 2019. 5. 1. 09:22

介冑廣雅 介 鎧也 玉篇 介 甲也 五宗錄二潙山 上林參師 師云 大德作甚麽來 上林云 介冑全具 師云 盡卸了來 與大德相見 上林云 卸了也 師咄云 賊尙未打 卸作甚麽 上林無對

개주(介冑) 광아 개() 갑옷이다(). 옥편 개() 갑옷이다(). 오종록2 위산. 상림이 스님을 참알했다. 스님이 이르되 대덕은 무엇하러 왔는가. 상림이 이르되 개주(介冑)를 다 갖췄습니다. 스님이 이르되 다 내려놓고 온다면 대덕과 상견하겠다. 상림이 이르되 내려놓았습니다. 스님이 꾸짖으며 이르되 도적도 오히려 때리지 못했거늘 내려놓아서 무엇하겠는가. 상림이 대답이 없었다.


開州今四川省開縣 永盛註頌證道歌 開州好箇憨布袋 十字街頭恣掣顚

개주(開州) 지금의 사천성 개현. 영성주송증도가. 개주(開州)의 훌륭한 감포대(憨布袋)가 십자가두에서 마음대로 체전(掣顚)한다.


箇中此中 其中 常指眞如法界 箇 代詞 相當于這 那 禪門拈頌集第六則 大洪恩頌 箇中何必强針錐 作者由來競不知 最好江南二三月 百花開後鷓鴣啼 續傳燈錄十投子靑 一法原無萬法空 箇中那許悟圓通 將謂少林消息斷 桃花依舊笑春風

개중(箇中) 이 가운데. 그 가운데. 늘 진여법계를 가리킴. ()는 대사(代詞)니 저(; )ㆍ나(; )에 상당함. 선문염송집 제6칙 대홍은이 송하되 개중(箇中)에 하필이면 억지로 침추(針錐)하겠는가/ 작자가 유래(由來; 시작 이래)로 다투면서 알지 못하네/ 가장 좋기로는 강남의 2, 3월에/ 백화가 핀 후 자고가 욺이다. 속전등록10 투자청. 1법이 원래 없어 만법이 비었거늘/ 개중(箇中)에 어찌 원통 깨침을 허락하랴/ 장차 소림의 소식이 끊어졌다 하렸더니/ 복사꽃이 의구히 춘풍에 미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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箇中意指禪法意旨 禪林僧寶傳二十一慈明 一喝分賓主 照用一時行 要會箇中意 日午打三更

개중의(箇中意) 선법의 의지를 가리킴. 선림승보전21 자명. 1()로 빈주를 나누고/ 조용(照用)을 일시에 행한다/ 개중의 뜻(箇中意)을 알고자 한다면/ 일오(日午)3()을 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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