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介冑】 廣雅 介 鎧也 玉篇 介 甲也 ▲五宗錄二潙山 上林參師 師云 大德作甚麽來 上林云 介冑全具 師云 盡卸了來 與大德相見 上林云 卸了也 師咄云 賊尙未打 卸作甚麽 上林無對
개주(介冑) 광아 개(介) 갑옷이다(鎧). 옥편 개(介) 갑옷이다(甲). ▲오종록2 위산. 상림이 스님을 참알했다. 스님이 이르되 대덕은 무엇하러 왔는가. 상림이 이르되 개주(介冑)를 다 갖췄습니다. 스님이 이르되 다 내려놓고 온다면 대덕과 상견하겠다. 상림이 이르되 내려놓았습니다. 스님이 꾸짖으며 이르되 도적도 오히려 때리지 못했거늘 내려놓아서 무엇하겠는가. 상림이 대답이 없었다.
【開州】 今四川省開縣 ▲永盛註頌證道歌 開州好箇憨布袋 十字街頭恣掣顚
개주(開州) 지금의 사천성 개현. ▲영성주송증도가. 개주(開州)의 훌륭한 감포대(憨布袋)가 십자가두에서 마음대로 체전(掣顚)한다.
【箇中】 此中 其中 常指眞如法界 箇 代詞 相當于這 那 ▲禪門拈頌集第六則 大洪恩頌 箇中何必强針錐 作者由來競不知 最好江南二三月 百花開後鷓鴣啼 ▲續傳燈錄十投子靑 一法原無萬法空 箇中那許悟圓通 將謂少林消息斷 桃花依舊笑春風
개중(箇中) 이 가운데. 그 가운데. 늘 진여법계를 가리킴. 개(箇)는 대사(代詞)니 저(這; 이)ㆍ나(那; 저)에 상당함. ▲선문염송집 제6칙 대홍은이 송하되 개중(箇中)에 하필이면 억지로 침추(針錐)하겠는가/ 작자가 유래(由來; 시작 이래)로 다투면서 알지 못하네/ 가장 좋기로는 강남의 2, 3월에/ 백화가 핀 후 자고가 욺이다. ▲속전등록10 투자청. 1법이 원래 없어 만법이 비었거늘/ 개중(箇中)에 어찌 원통 깨침을 허락하랴/ 장차 소림의 소식이 끊어졌다 하렸더니/ 복사꽃이 의구히 춘풍에 미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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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箇中意】 指禪法意旨 ▲禪林僧寶傳二十一慈明 一喝分賓主 照用一時行 要會箇中意 日午打三更
개중의(箇中意) 선법의 의지를 가리킴. ▲선림승보전21 자명. 1할(喝)로 빈주를 나누고/ 조용(照用)을 일시에 행한다/ 개중의 뜻(箇中意)을 알고자 한다면/ 일오(日午)에 3경(更)을 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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