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開靜】 開放靜慮 禪家停止坐禪 或於課誦 粥飯 聽講 普請時 聽許散動 亦稱止靜 報開靜時 鳴開靜板 此開靜亦有大小之分 大開靜(開大靜) 是就朝課 粥飯 晩課及臥單時所稱 小開靜(開小靜) 指止靜中之小休憩 又開靜所用之擊打法器 及擊打方式 各宗派皆不同 [百丈淸規下大衆章 象器箋唄器類] ▲瞎堂慧遠廣錄一 典座開靜 山僧走堂 祝香陞座 次第巡寮
개정(開靜) 정려(靜慮)를 개방함이니 선가에서 좌선을 정지함임. 혹은 과송(課誦)ㆍ죽반ㆍ청강ㆍ보청 시에 산동(散動)을 청허(聽許; 허락)함이니 또한 명칭이 지정(止靜)임. 개정을 알릴 때는 개정판을 울림. 이 개정에 또한 대소의 분별이 있음. 대개정(大開靜; 開大靜)은 이 조과(朝課)ㆍ죽반ㆍ만과(晩課) 및 와단(臥單) 시에 일컫는 바이며 소개정(小開靜; 開小靜)은 지정(止靜) 중에 조금 휴게함을 가리킴. 또 개정에 사용하는 격타하는 법기 및 격타의 방식은 각 종파가 다 같지 못함 [백장청규하대중장. 상기전패기류]. ▲할당혜원광록1. 전좌가 개정(開靜)하매 산승이 법당으로 달려가 축향(祝香)하고 승좌하고 차제로 순료(巡寮)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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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揩定】 當作楷正 又揩抹義 ▲碧巖錄第一則 只用四句 揩定一則公案
개정(揩定) 마땅히 해정(楷正)으로 지어야 함. 또 문질러 지움(揩抹)의 뜻. ▲벽암록 제1칙. 다만 4구를 써서 1칙의 공안을 개정(揩定)한다.
【開靜板】 開靜 開放靜慮 禪家停止坐禪 或於課誦 粥飯 聽講 普請時 聽許散動 相對於止靜 而稱此時爲開靜 報開靜時 鳴開靜板 ▲五燈會元十九龍門淸遠 師聞開靜板聲 乃曰 據款結案
개정판(開靜板) 개정은 정려(靜慮)를 개방함이니 선가에서 좌선을 정지함임. 혹은 과송(課誦)ㆍ죽반ㆍ청강ㆍ보청 시에 산동(散動)을 청허(聽許; 허락)함이니 지정(止靜)을 상대해서 이를 일컬을 시에 개정이 됨. 개정을 알릴 때 개정판을 울림. ▲오등회원19 용문청원. 스님이 개정판(開靜板) 소리를 듣고는 이에 가로되 거관결안(據款結案)이로다.
【開題】 解釋經論之題而說明該經之綱要者 稱爲開題 如大日經開題 金剛經開題等 ▲梵琦語錄十八 示華嚴會諸友 開題七字甚分明 早隔西天十萬程
개제(開題) 경론의 제목을 해석하면서 그 경의 강요(綱要)를 설명하는 것을 호칭하여 개제라 함. 예컨대(如) 대일경개제 금강경개제 등임. ▲범기어록18. 화엄회의 여러 벗에게 보이다. 개제(開題)의 7자가 매우 분명하지만 벌써 서천과 십만 정(程; 도로의 단락)이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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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宗明義章第一】 開宗明義是孝經第一篇的篇名 ▲五燈會元十六慧林常悟 僧問 若不傳法度衆生 擧世無由報恩者 未審傳箇甚麽法 師曰 開宗明義章第一
개종명의장제일(開宗明義章第一) 개종명의는 이 효경 제1편의 편명임. ▲오등회원16 혜림상오. 중이 묻되 만약 전법하여 중생을 제도하지 않으면 온 세상에 보은할 도리가 없다 하였습니다. 미심합니다, 전하는 것은 어떤 법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개종명의장제일(開宗明義章第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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