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39쪽

태화당 2019. 5. 1. 10:48

擧問擧說公案幷提出問題 是禪家問話的一種形式 洞山悟本語錄 雲巖擧問師 藥山問僧 見說汝解算虛實 云 不敢 山曰 汝試算老僧看 僧無對 汝作麽生 師曰 請和尙生日

거문(擧問) 공안을 들어 설하고 아울러 문제를 제출함. 이는 선가에서 화()를 묻는 일종의 형식임. 동산오본어록. 운암이 들어 스님에게 묻되(擧問師) 약산이 중에게 묻기를 설함을 보건대 네가 허실을 계산할 줄 아는구나. 이르되 불감(不敢)입니다. 약산이 가로되 네가 시험삼아 노승을 계산해 보아라. 중이 대답이 없었다. (동산)는 어떠한가. 스님이 가로되 화상의 생일을 청합니다.


巨渤恒淸代臨濟宗僧濟恒 字巨渤 詳見濟恒

거발항(巨渤恒) 청대 임제종승 제항의 자가 거발이니 상세한 것은 제항(濟恒)을 보라.


巨方(647-727) 唐代僧 俗姓曹 安陸(今屬湖北)人 弱齡出家 稟業於州治明福院朗禪師 而聽誦法華維摩二經 功畢受具 講述南宗論數席 卽拂衣而起 禪會必參 後造北宗神秀 數載之後 而嗣其法 出居上黨(治今山西長治)寒嶺 數年之間 聚徒千餘 後遷五臺山 闡化二十餘年 [宋高僧傳八 傳燈錄四]

거방(巨方) (647-727) 당대승. 속성은 조며 안륙(지금 호북에 속함) 사람. 젊은 나이에 출가하여 주치 명복원의 낭선사에게서 품업(稟業; 受業)했음. 법화와 유마 2경을 청송(聽誦)했으며 공을 마치자 수구(受具)했음. 남종의 논을 강술하기가 몇 법석이었는데 곧 옷을 떨치고 일어나 선회(禪會)에 반드시 참석했음. 후에 북종(北宗) 신수(神秀)에게 나아가 그의 법을 이었음. 출세하여 상당(上黨; 治所는 지금의 산서 장치)의 한령(寒嶺)에 거주하였음. 수 년 사이에 모인 무리가 천여(千餘)였음. 후에 오대산으로 옮겨 천화(闡化)하기 20여 년이었음 [송고승전8. 전등록4].

) --> 

居奉宋代臨濟宗僧 開法潭州羅漢寺 嗣法石霜楚圓 [續燈錄七].

거봉(居奉) 송대 임제종승. 담주 라한사에서 개법했으며 석상초원의 법을 이었음 [속등록7].

) --> 

蘧夫一淸代臨濟宗僧元一 字蘧夫 詳見元一

거부일(蘧夫一) 청대 임제종승 원일의 자가 거부니 상세한 것은 원일(元一)을 보라.



자세히 보기

http://blog.daum.net/pyungsimsa/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