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據室】 新命住持據方丈室 ▲百丈淸規三入院 入方丈據室有法語
거실(據室) 새로 임명된 주지가 방장실에 의거(依據)함. ▲백장청규3 입원. 방장에 들어가 거실(據室)하면서 법어가 있다.
【居岳】 宋代雲門宗僧 居袁州龍興山 佛印了元法嗣 [續燈錄十一]
거악(居岳) 송대 운문종승. 원주 용흥산에 거주했고 불인요원의 법사 [속등록11].
【擧案】 禪林疏語考證二 擧案 列女傳曰 孟光 字德耀 隣里多求擇對不嫁 父母問其故 光曰 欲得賢如梁伯鸞者 鴻聞而娶之 及嫁以裝飾入門 七日而鴻不答 光曰 妾者隱居之服 鴻喜曰此眞梁鴻妻 貧賃後入覇陵山中以耕織爲業 光每進食於鴻 必擧案齊眉不敢仰視 ▲禪林疏語考證二 未得旋車之喜 徒深擧案之思
거안(擧案) 선림소어고증2. 거안(擧案) 열녀전에 가로되 맹광(孟光)은 자가 덕요다. 이웃 마을에서 많이 택대(擇對; 擇配니 혼인의 대상을 선택)했으나 시집가지 않았다. 부모가 그 연고를 묻자 맹광이 가로되 현명하기가 양백란(梁伯鸞; 梁鴻의 자가 백란)과 같은 자를 얻고 싶습니다. 양홍(梁鴻)이 듣고 그에게 장가들었다. 그리고 시집가서 장식(裝飾)하고 입문한 지 7일이었으나 양홍이 답하지 않았다. 맹광이 가로되 첩이란 것은 은거(隱居)의 의복입니다. 향홍이 기뻐하며 가로되 이것은 참다운 양홍의 처다. 빈곤으로 품팔이하다가 후에 패릉산 가운데로 들어가 경직(耕織)으로써 업을 삼았다. 맹광이 매번 양홍에게 밥을 올리면서 반드시 거안(擧案)하여 눈썹과 가지런히 하고 감히 우러러보지 않았다. ▲선림소어고증2. 수레를 선회(旋回)하는 기쁨을 얻지 못해 도연히 거안(擧案)의 생각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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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居安則慮危在樂須知苦】 處於安寧中 慮有危難來 在於快樂裏 須知有苦報 ▲五燈會元十七靈鷲慧覺 智慧爲橋梁 柔和作依怙 居安則慮危 在樂須知苦
거안즉려위재락수지고(居安則慮危在樂須知苦) 안녕 중에 처해서 위난이 옴을 염려하고 쾌락 속에 있으면서 꼭 고보(苦報)가 있음을 앎. ▲오등회원17 영취혜각. 지혜는 교량이 되고 유화(柔和)는 의호(依怙)가 되나니 안녕에 거처하면서 위험을 염려하고 쾌락에 있으면서 반드시 고보를 안다(居安則慮危 在樂須知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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