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乾闥婆】 <梵> gandharva ①又作健達婆 犍達縛 健闥婆 乾沓和 乾沓婆 彦達縛 犍陀羅等 譯曰香神 嗅香 香陰 尋香行 樂人之稱 又八部衆之一 樂神名 不食酒肉 唯求香以資陰身 又自其陰身出香 故有香神乃至尋香行之稱 與緊那羅同 奉侍帝釋而司奏伎樂 緊那羅者法樂 乾闥婆者修樂 西域之俗 俳優謂之乾闥婆 彼等不事生業 只尋飮食之氣 作樂而乞求 故名 [注維摩經一 天台淨名疏二 法華文句二 法華義疏二 玄應音義三 祖庭事苑三] ▲列祖提綱錄八楚石琦 乃至應以天 龍 夜叉 乾闥婆 阿修羅 迦樓羅 緊那羅 摩睺羅伽 人非人等身得度者 卽皆現之而爲說法 且道說什麽法 便下座 ②中有之稱 死於此而生於彼之中間身也 彼亦以香爲食 [二十唯識述記上 俱舍論光記八]
건달바(乾闥婆) <범> gandharva. ①또 건달바(健達婆)ㆍ건달바(犍達縛)ㆍ건달바(健闥婆)ㆍ건답화ㆍ건답바ㆍ언달바ㆍ건다라 등으로 지음. 번역해 가로되 향신(香神)ㆍ후향(嗅香)ㆍ향음(香陰)ㆍ심향행(尋香行)이라 함. 악인(樂人)의 명칭이며 또 8부중의 하나며 악신(樂神)의 이름임. 주육을 먹지 않고 오직 향을 구해 음신(陰身)을 도우며 또 스스로 그 음신에서 향을 내는지라 고로 향신 내지 심향행의 명칭이 있음. 긴나라(緊那羅)와 같음. 제석을 봉시(奉侍)하면서 기악(伎樂)을 연주함을 맡음. 긴나라란 것은 법악(法樂)이며 건달바란 것은 수악(修樂)이니 서역의 풍속에 배우를 일러 건달바라 함. 그들 등은 생업에 종사하지 않고 다만 음식의 향기를 찾아 음악을 하며 걸구하므로 고로 이름함 [주유마경1. 천태정명소2. 법화문구2. 법화의소2. 현응음의3. 조정사원3]. ▲열조제강록8 초석기. 내지 천ㆍ용ㆍ야차ㆍ건달바(乾闥婆)ㆍ아수라ㆍ가루라ㆍ긴나라ㆍ마후라가ㆍ인ㆍ비인의 몸을 써야 득도할 자에게 곧 다 이를 나타내어 설법한다. 그래 말하라, 무슨 법을 설하는가. 곧 하좌했다. ②중유(中有)의 명칭. 여기에서 죽어 저기에서 태어남의 중간의 몸이니 그도 또한 향으로써 밥을 삼음 [이십유식술기상. 구사론광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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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闥婆城】 又作揵闥婆城 健達縛城 略作乾達城 乾城 此翻爲尋香城 蜃氣樓 樂人名爲乾闥婆 彼樂人能幻作樓閣以使人觀 故名之爲乾闥婆城 而現於空中之蜃氣樓類是 故亦稱爲乾闥婆城 以譬物之幻有實無也 [祖庭事苑三 智度論六 二十唯識述記上 止觀輔行一之三 慧苑音義下] ▲傳燈錄十八玄沙師備 師問僧 乾闥婆城汝作麽生會 僧曰 如夢如幻
건달바성(乾闥婆城) 또 건달바성(揵闥婆城)ㆍ건달바성(健達縛城)으로 지으며 줄여서 건달성ㆍ건성으로 지음. 여기에선 번역해 심향성(尋香城)ㆍ신기루(蜃氣樓)라 함. 악인(樂人)을 이름해 건달바니 그 악인은 능히 환(幻)으로 누각을 만들어 사람으로 하여금 보게 하는지라 고로 이름해 건달바성이라 함. 공중에 나타나는 신기루의 종류가 이것이니 고로 또한 일컬어 건달바성이라 함. 물건의 환유(幻有)는 실로 없음에 비유함 [조정사원3. 지도론6. 이십유식술기상. 지관보행1지3. 혜원음의하]. ▲전등록18 현사사비. 스님이 중에게 묻되 건달바성(乾闥婆城)을 너는 어떻게 아느냐, 중이 가로되 꿈과 같고 환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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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闥婆王】 乾闥婆之王 見乾闥婆 ▲五燈會元一釋迦牟尼佛 世尊因乾闥婆王獻樂 其時山河大地盡作琴聲 迦葉起作舞
건달바왕(乾闥婆王) 건달바의 왕. 건달바를 보라. ▲오등회원1 석가모니불. 세존이, 건달바왕(乾闥婆王)이 헌악(獻樂)함으로 인해 그 때 산하대지가 모두 거문고 소리를 지었다. 가섭이 일어나 춤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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