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巾單】 拭鉢巾 △經律戒相布薩軌儀 比丘受食 跏趺而坐 展巾單於膝上 捧鉢念供養 ▲緇門警訓三 巾單之潔 飮食之盛
건단(巾單) 발우를 닦는 수건. △경률계상포살궤의. 비구가 밥을 받으면 가부하고 앉아서 건단(巾單)을 무릎 위에 펴고 발우를 받들어 공양을 외운다. ▲치문경훈3. 건단(巾單)의 정결함고 음식의 성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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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巾單下】 巾單 拭鉢巾 巾單下者 與衣單下同義 卽指禪林僧堂中 僧人坐禪之座位 其所携之衣被等 其上可掛置衣鉢故也 ▲法演語錄上 鄭州出鵝梨 靑州出大棗 無事巾單下 箇箇從頭咬 ▲圓悟語錄十三 爾若道佛則著佛 爾若道祖則著祖 直須紅鑪一點雪相似始得 且去巾單下 放敎如寒灰死火 世法佛法都不用思量
건단하(巾單下) 건단은 발우를 닦는 수건임. 건단하란 것은 의단하(衣單下)와 같은 뜻이니 곧 선림의 승당 중에 승인이 좌선하는 좌위(座位)와 그가 가진 바의 의피(衣被) 등을 가리킴. 그 위에 가히 의발을 걸어 두는 연고임. ▲법연어록상. 정주(鄭州)에서 아리(鵝梨; 배의 일종)가 나오고 청주(靑州)에서 큰 대추가 나온다. 일이 없거든 건단 아래(巾單下)에서 개개가 머리로부터(처음부터) 씹어라. ▲원오어록13. 너희가 만약 부처를 말하면 곧 부처에 붙고 너희가 조사를 말하면 곧 조사에 붙는다. 바로 모름지기 붉은 화로의 한 점 눈과 상사해야 비로소 옳다. 다만 건단 아래(巾單下)로 가서 방하하여 찬 재와 꺼진 불과 같게 하라. 세법과 불법을 모두 사량함을 쓰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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