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乾闥婆王獻樂迦葉起舞】 見迦葉作舞 ▲元來語錄十一 乾闥婆王獻樂迦葉起舞 袈裟角上帶些些 撒向閻浮布種芽 最喜琴聲淸入骨 山川隨處綻曇花
건달바왕헌악가섭기무(乾闥婆王獻樂迦葉起舞) 가섭작무를 보라. ▲원래어록11. 건달바왕헌악가섭기무(乾闥婆王獻樂迦葉起舞; 건달바왕이 헌악하자 가섭이 일어나 춤추다) 가사의 모서리 상에 조금 가졌다가/ 염부를 향해 뿌려서 종자와 싹을 퍼뜨렸다/ 가장 기쁘기는 거문고 소리의 청아함이 뼈에 들어오매/ 산천의 처소 따라 담화(曇花)가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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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德禪寺】 唐貞元五年(789)創建 以禪宗道場聞名遠近 詳見萬福寺
건덕선사(建德禪寺) 당 정원 5년(789)에 창건했음. 선종 도량으로서 원근에 명칭이 소문났음. 상세한 것은 만복사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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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虔刀】 比喩贈人的珍貴之物 謂使物得其主 ▲五燈全書七十二大敏憬 虔刀高擧 令德罕逢
건도(虔刀) 승인의 진귀한 물건에 비유함. 이르자면 물건으로 하여금 그 주인을 얻게 함임. ▲오등전서72 대민경. 건도(虔刀)를 높이 들었으나 아름다운 덕(令德)을 만남이 드물다.
【健倒】 滑倒 翻倒 ▲頌古聯珠通集二十八 村飮夜歸來 健倒三四五
건도(健倒) 미끄러져 거꾸러짐. 뒤집혀 거꾸러짐. ▲송고연주통집28. 촌주(村飮)를 마시고 밤에 돌아오니 건도(健倒)하기가 3, 4, 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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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巾斗】 又作筋斗 斤斗 祖庭事苑七 斤斗 斤 斫木具也 頭重而柯輕 用之則斗轉 爲此技者似之 ▲高峰龍泉院因師集賢語錄十一 靈符鎻斷鬼門關 巾斗飜開人世界
건두(巾斗) 또 근두(筋斗)ㆍ근두(斤斗)로 지음. 조정사원7 근두(斤斗) 근(斤)은 나무를 쪼개는 도구다. 머리는 무겁고 자루는 가볍다. 이를 쓰면 곧 두(斗; 구기 두)가 회전한다. 이 기예(技藝)를 하는 자가 이와 흡사하다. ▲고봉용천원인사집현어록11. 영부(靈符)는 귀문관(鬼門關)을 쇄단(鎻斷)하고 건두(巾斗)는 인간세계를 뒤집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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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瓴水】 謂如彙雨之凹瓦上的雨水 形容居高臨下 難以阻擋的形勢 ▲大慧語錄六大慧普覺禪師塔銘 如建瓴水轉圓石於千仞之阪
건령수(建瓴水) 이르자면 비를 모으는 요와(凹瓦) 위의 빗물이니 높은 데 거처하면서 낮은 데로 임하려 하는지라 막기 어려운 형세를 형용함. ▲대혜어록6 대혜보각선사탑명. 마치 건령수(建瓴水)가 천인(千仞)의 비탈에서 원석(圓石)을 돌림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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