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乾敏證】 淸代臨濟宗僧濟證 字乾敏 詳見濟證
건민증(乾敏證) 청대 임제종승 제증의 자가 건민이니 상세한 것은 제증(濟證)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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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嚗嚗】 乾燥無味的樣子 形容禪人質直枯淡 少言寡語 ▲宗門武庫 圓悟佛眼佛鑒 同在五祖 一日相謂曰 老和尙(指五祖法演) 秖是乾曝曝地 往往說心說性不得
건박박(乾嚗嚗) 건조무미한 양자(樣子; 모양). 선인의 질직(質直; 질박하고 정직)하고 고담(枯淡)하며 소언과어(少言寡語; 언어가 적음)를 형용. ▲종문무고. 원오와 불안 불감이 함께 오조(五祖)에 있었다. 어느 날 서로 일러 가로되 노화상(오조법연을 가리킴)이 다만 이 건박박지(乾曝曝地)라 왕왕 마음을 설하고 자성을 설함을 얻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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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剝剝】 乾燥無水的樣子 ▲如淨語錄上 秋旱上堂 一葉落空索索 天下秋乾剝剝 大衆 若還坐在者裡 總是渴死底漢 ▲如淨語錄上 雨打虛空乾剝剝 日明大地黑漫漫
건박박(乾剝剝) 건조하여 물이 없는 양자(樣子; 모양). ▲여정어록상. 가을 가뭄에 상당하다. 한 잎이 떨어지니 공삭삭(空索索)하고 천하가 가을이라 건박박(乾剝剝)하다. 대중이여, 만약 도리어 이 속에 앉아 있는다면 모두 이 목말라 죽는 자이다. ▲여정어록상. 비가 허공을 때리니 건박박(乾剝剝)하고 해가 대지를 밝히니 흑만만(黑漫漫)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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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巾鉢】 手巾與鉢盂 ▲五燈會元十淨土惟正 雅愛跨黃犢出入 軍持巾鉢 悉挂角上 市人爭觀之 師自若也 ▲瞎堂慧遠語錄一 須彌頂上打齋鐘 焦螟眼裏開巾鉢
건발(巾鉢) 수건과 발우 ▲오등회원10 정토유정. 본디 누런 송아지를 타고 출입함을 좋아했는데 군지(軍持)와 건발(巾鉢)을 모두 뿔 위에 걸었다. 시장 사람이 다투어 그것을 보았지만 스님은 자약했다. ▲할당혜원어록1. 수미의 정상에서 재종(齋鐘)을 치고 초명(焦螟)의 눈 속에서 건발(巾鉢)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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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巾甁】 指僧徒侍奉住持禪師 按大型禪院侍者有多人 其中管理禪師巾布淨甁者 稱爲巾甁侍者 因以巾 甁代指侍奉 ▲祖堂集十一保福 年十五便投雪峰出家 (中略)暫遊吳楚 尋復巾甁 ▲圓悟語錄二十 送達侍者之武陵 古人曾侍香 根器如此警 爾數載巾甁 已合得正命
건병(巾甁) 승도가 주지선사를 시봉함을 가리킴. 안험컨대 대형 선원엔 시자가 여러 사람 있으며 그 중에 선사의 건포(巾布; 수건을 가리킴)와 정병(淨甁)을 관리하는 자를 일컬어 건병시자라 함. 인하여 건병으로써 시봉을 대신해 가리킴. ▲조당집11 보복. 나이 15에 곧 설봉산에 투입하여 출가했다 (중략) 잠시 오ㆍ초를 유람하다가 이윽고 다시 건병(巾甁)했다. ▲원오어록20. 송달시자지무릉(送達侍者之武陵; 무릉에 가는 달시자를 전송하다) 고인이 일찍이 시향(侍香)하면서/ 근기가 이와 같이 놀라웠다/ 네가 몇 해를 건병(巾甁)했으니/ 이미 정명(正命)을 합당히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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