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68쪽

태화당 2019. 5. 1. 15:58

乾峰一二請益錄第五十八則乾峰一二 乾峰示衆云 擧一不得擧二 放過一著 落在第二 雲門出衆曰 昨日有人從天台來 却往徑山去 峰曰 來日不得普請

건봉일이(乾峰一二) 청익록 제58칙 건봉일이(乾峰一二) 건봉이 시중해 이르되 하나를 들면 둘을 듦을 얻지 못한다. 일착을 방과하면 제2에 떨어져 있다. 운문이 대중에서 나와 가로되 어제 어떤 사람이 천태로부터 오더니 경산으로 돌아갔습니다. 건봉이 가로되 내일 보청(普請)을 얻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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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峰一畫見乾峰一路

건봉일획(乾峰一畫) 건봉일로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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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索索乾燥無水的樣子 形容禪人枯淡無爲 密菴語錄 徑山(密庵之法號)乾索索地 有也不與 無也不奪

건삭삭(乾索索) 건조하여 물이 없는 양자(樣子; 모양). 선인의 고담(枯淡)하고 무위(無爲)함을 형용. 밀암어록 경산(徑山; 밀암의 법호)은 건삭삭지(乾索索地), 있더라도 주지 않고 없더라도 뺏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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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山澄五代後唐僧 保福從展法嗣 住洪州高安縣建山 [傳燈錄二十二 五燈嚴統八]

건산징(建山澄) 오대 후당승. 보복종전의 법사며 홍주 고안현의 건산에 거주했음 [전등록22. 오등엄통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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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三連坤六段象形乾卦()與坤卦() 聯燈會要十二大愚守芝 問 不落三寸時如何 師云 乾三連坤六段 云 意旨如何 師云 切忌盈虗

건삼련곤륙단(乾三連坤六段) 건괘()와 곤괘()를 상형함. 연등회요12 대우수지. 묻되 삼촌에 떨어지지 않을 시엔 어떻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건삼련 곤육단이다. 이르되 의지가 무엇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영허(참과 빔)를 간절히 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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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三連坤六斷象形乾卦()與坤卦() 列祖提綱錄十二 中峰本禪師冬至示衆 乾三連 坤六斷 慈明揭堂上之榜文 陽未復 陰已消

건삼련곤륙단(乾三連坤六斷) 건괘()와 곤괘()를 상형함. 열조제강록12. 중봉본선사가 동지에 시중. 건삼련(乾三連) 곤육단(坤六斷)이니 자명(慈明)이 당상(堂上)에 게시한 방문(榜文)은 양()이 회복하지 않고 음()이 이미 소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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