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劫濁】 五濁之一 謂時節之濁亂 於減劫中 饑饉疾病刀兵等劫生起 衣食等資具衰損 是爲劫濁 ▲列祖提綱錄十九箬庵問 有力大人向劫濁苦海中爲津爲梁 逆行順行總莫可測
겁탁(劫濁) 5탁의 하나. 이르자면 시절의 탁란(濁亂)임. 감겁(減劫) 중에 기근ㆍ질병ㆍ도병(刀兵) 등의 겁이 일어나 의ㆍ식 등의 자구(資具)가 쇠손(衰損)하니 이것이 겁탁이 됨. ▲열조제강록19 약암문. 유력한 대인이 겁탁(劫濁)의 고해 가운데를 향해 나루가 되고 다리가 되며 역행하고 순행하매 모두 가히 혜아리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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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劫波】 <梵> kalpa 見劫 ▲祖庭事苑二 梵云劫波 此云時分 一云長時 ▲祖庭事苑七 梵云劫波 此言時分 又云日月歲數謂之時 成住壞空謂之劫 ▲虛堂集第四十六則 劫波空處妙難傳 至理明時應自委
겁파(劫波) <범> kalpa. 겁(劫)을 보라. ▲조정사원2. 범어로 이르되 겁파(劫波)는 여기에선 이르되 시분이며 혹은(一) 이르되 장시이다. ▲조정사원7. 범어로 이르되 겁파(劫波)는 여기에선 이르되 시분이다. 또 이르되 일월의 세수(歲數)를 시(時)라 이르고 성주괴공을 겁이라 이른다. ▲허당집 제46칙. 겁파(劫波)가 공한 곳은 묘해서 전하기 어렵나니 지극한 이치가 환할 때 응당 스스로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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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劫波羅天】 譯曰時分天 劫波羅云時分 卽夜摩天 [百度知道 楞嚴經要解九] ▲祖庭事苑二 花巾 楞嚴(5)云 卽時如來於師子坐 整涅槃僧 斂僧伽梨 攬七寶几 引手於几 取劫波羅天所奉花巾 於大衆前 綰成一結(云云)
겁파라천(劫波羅天) 번역해 가로되 시분천(時分天)이니 겁파라(劫波羅)는 시분을 이름이니 곧 야마천(夜摩天) [백도지도. 릉엄경요해9]. ▲조정사원2. 화건(花巾) 릉엄(5)에 이르기를 즉시 여래가 사자좌에서 열반승(涅槃僧)을 정돈하고 승가리(僧伽梨)를 거두고 칠보궤(七寶几)를 잡고 궤에 손을 뻗쳐 겁파라천(劫波羅天)이 바친 바 화건(花巾)을 취해 대중 앞에서 1결(結)을 맺어 이루셨다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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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劫風】 指世界壞滅時所起三災之一 壞劫時起大風 稱爲僧伽多 此風起時 第三禪天以下皆不能免 ▲淮海原肇語錄 元宵上堂 處處元宵節 家家一椀燈 劫風吹不滅 佛手剔難明
겁풍(劫風) 세계가 괴멸할 때 일어나는 바의 3재의 하나를 가리킴. 괴겁 시에 대풍이 일어남을 일컬어 승가다(僧伽多)라 하며 이 바람이 일어날 때 제3선천 이하는 다 능히 면하지 못함. ▲회해원조어록. 원소(元宵; 대보름날 밤)에 상당. 곳곳마다 원소절에/ 집집마다 1완(椀)의 등이다/ 겁풍(劫風)이 불어도 꺼지지 않고/ 부처의 손으로 돋우어도 환히 밝히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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