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劫劫波波】 劫劫者汲汲不息也 波波者奔波流浪也 ▲列祖提綱錄十三古林茂 從茲劫劫波波 只守舊時行履
겁겁파파(劫劫波波) 겁겁(劫劫)이란 것은 급급(汲汲; 골똘하게 한 가지 일에만 정신을 쏟음)하며 쉬지 않음이며 파파(波波)란 것은 분파(奔波; 세찬 물결)가 유랑함임. ▲열조제강록13 고림무. 이로부터 겁겁파파(劫劫波波)하며 다만 구시(舊時)의 행리(行履)를 지킨다.
) -->
【劫空】 與空劫同義 佛敎認爲世界之生滅過程 分爲成住壞空等四劫 其中空劫是指世界已壞滅殆盡 於欲色二界之中 唯色界之第四禪天尙存 其他則全入於長時期之空虛中 俱舍論十二曰 謂此世間 災所壞已 二十中劫 唯有虛空 ▲列祖提綱錄三十一靈隱獨孤 落落橫身三界外 堂堂獨步劫空前
겁공(劫空) 공겁과 같은 뜻. 불교에서 인식하기를 세계의 생멸 과정을 성주괴공(成住壞空)등의 4겁으로 분리하며 그 중에 공겁은 이 세계가 이미 괴멸하여 거의 다 없어짐을 가리킴. 욕ㆍ색 2계의 가운데 오직 색계의 제4선천(第四禪天)만 오히려 존재하고 기타는 곧 전부 긴 시기의 공허 속으로 들어감. 구사론12에 가로되 이르자면 이 세간이 재(災)에 괴멸되는 바를 마치고 20중겁(中劫)에 오직 허공만 있다. ▲열조제강록31 영은독고. 낙락(落落)하게 3계 밖에 몸을 가로하고 당당하게 겁공(劫空)의 전에 독보한다.
) -->
【劫石】 意指一劫之時間極爲長久 參劫 智度論三十八云 又如方百由旬石 有人百歲 持迦尸輕軟疊衣一來拂之 石盡 劫猶不澌 ▲宗鏡錄九十八 懶瓚和尙歌云 莫謾求眞佛 眞佛不可見 妙性及靈臺 何曾受熏練 心是無事心 面是孃生面 劫石可移動 箇中無改變
겁석(劫石) 뜻이 1겁의 시간이 극히 장구함을 가리킴이니 겁(劫)을 참조하라. 지도론38에 이르되 또 예컨대(如) 사방 백 유순의 돌을 어떤 사람이 백세에 가시(迦尸)의 가볍고 부드러운 베옷(疊은 氎으로 의심됨)을 가지고 한 번 와서 이를 떨친다. 돌은 없어지더라도 겁은 오히려 다하지 않는다. ▲종경록98. 나찬화상가에 이르되 헛되이(謾은 漫과 통함) 진불(眞佛)을 구하지 말지니/ 진불은 가히 보지 못한다/ 묘성(妙性) 및 영대(靈臺)가/ 어찌 일찍이 훈련(熏練)을 받으랴/ 마음은 이 무사한 마음이며/ 얼굴은 이 양생면(孃生面)이니/ 겁석(劫石)은 가히 이동하더라도/ 개중에 개변이 없다.
) -->
【劫燒】 壞劫時之大火災 ▲請益錄第四十一則 吹殘劫燒灰飛後 突出虗空未兆前
겁소(劫燒) 괴겁 시의 대화재. ▲청익록 제41칙. 쇠잔한 겁소(劫燒)의 재를 불어 날린 후에 조짐하지 아니한 전의 허공을 돌출하다.
자세히 보기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95쪽 (0) | 2019.05.01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94쪽 (0) | 2019.05.01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92쪽 (0) | 2019.05.01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91쪽 (0) | 2019.05.01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90쪽 (0) | 2019.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