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膈氣】 病名 一名鬲氣 卽噎膈 ▲宗門武庫 端(白雲端)有膈氣疾
격기(膈氣) 병명. 일명 격기(鬲氣)니 즉 일격(噎膈; 음식이 목구멍으로 잘 넘어가지 못하거나 넘어갔다 해도 위에까지 내려가지 못하고 이내 토하는 병증). ▲종문무고. 단(白雲端)은 격기질(膈氣疾)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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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擊難】 猶問難 ▲祖堂集十四章敬 都城名公義學競集擊難者如雲
격난(擊難) 문난(問難; 풀기 어려운 문제에 대하여 논의함)과 같음. ▲조당집14 장경. 도성의 명공(名公)과 의학(義學)이 다투어 모여 격난(擊難)하는 자가 구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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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隔年】 就是今年和去年隔得這短時間 也就是過一年的意思 ▲頌古聯珠通集三十四 城上已吹新歲角 窓前猶點隔年燈
격년(隔年) 곧 이는 금년과 지난해에 격(隔)하여 얻는 이 짧은 시간. 또 바로 이는 1년이 경과함의 의사. ▲송고연주통집34. 성 위에는 이미 신세(新歲)의 호각(號角)을 불거늘 창 앞엔 오히려 격년(隔年)의 등을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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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隔羅縠】 續華嚴略疏刊定記九云 涅槃經說 第十地菩薩猶未了見於佛性 如隔羅縠 ▲祖庭事苑一 隔羅縠 華嚴疏云 菩薩智與如來智 如明眼人隔輕縠覩衆色像 此言菩薩與佛見性不同 ▲雲門廣錄上 秖如十地聖人說法如雲如雨 猶被訶責見性如隔羅縠
격라곡(隔羅縠) 속화엄약소간정기9에 이르되 열반경에 설하기를 제10지(地) 보살이 오히려 아직 불성을 보지 못함이 나곡(羅縠; 얇고 가벼우며 주름 잡힌 비단)에 막힘과 같다. ▲조정사원1. 격라곡(隔羅縠) 화엄소에 이르되 보살지와 여래지가 눈 밝은 사람이 경곡(輕縠)을 격해서 뭇 색상을 봄과 같다 하니 이것은 보살과 부처의 견성이 같지 않음을 말함이다. ▲운문광록상. 지여(秖如) 10지(地) 성인의 설법이 구름 같고 비 같더라도 오히려 견성이 나곡에 막힘(隔羅縠)과 같다는 꾸중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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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格量】 規格 數量 ▲五燈會元三龐蘊 居士所至之處 老宿多往復問醻 皆隨機應響 非格量軌轍之可拘也
격량(格量) 규격. 수량. ▲오등회원3 방온. 거사가 이르는 바의 처소에는 노숙이 많이 왕복하며 질문하고 응수했는데 격량(格量)과 궤철(軌轍)로 가히 잡지(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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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隔歷】 彼此相隔 次第不和會融會也 常對於圓融之文字而言 ▲宗鏡錄三十九 別則隔歷 圓則一念具
격력(隔歷) 피차 서로 막혀 차제로 화회(和會)하고 융회(融會)하지 못함. 늘 원융의 문자에 상대해 말함임. ▲종경록39. 별(別)은 곧 격력(隔歷)이지만 원(圓)은 곧 일념에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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